펀글모음/신앙글. 2213

교회사 2000년간 지금과 같은 시대는 없었다

교회사 2000년간 지금과 같은 시대는 없었다 이방인의 때(눅 21:24, 롬 11:9)가 끝나가는 정황들과 징조들이 뚜렷하다 인류의 때가 끝나가고 있다 계시록의 종말론이 펼쳐지고 구속사의 최종적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우리 시대를 진단해 보고 다가오는 시대에 대비해야만 한다 세례 요한이 구약의 마지막 언덕이었던 것처럼 우리 또한 교회시대의 마지막 언덕에서 전환점을 목격하고 있다 각종 징조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쏟아져 나오는 와중에 표적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1. 다니엘 12장 마지막과 끝날의 봉인이 풀린 시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이라(단 12:9) 많은 사람들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여 희게 되는 때가 올 것인데 지금이 그때다 다니엘은 듣고도 깨닫지 못했으나 우리는 깨닫..

마무리하고 정리하라

1 인간 변화가 하루 이틀에 되며 하늘의 공력이 하루 이틀에 쌓이는 게 아니다. 한사람이 믿음으로 서기까지는 시계 초침이 부속과 맞물려 막 돌아가듯 하나님의 섭리, 약속, 은혜, 성령의 역사, 말씀, 중보, 보혈... 이 모든 것이 합쳐져서 우리로 하여금 이기게 해서 되는 것이지 단순한 게 아니다. 코로나 이후 자유롭게 흩어지면서 예전보다 훨씬 기도 안 하고, 성경 안 읽고, 간섭 안 하니 이 시기가 여러분의 실력이다. 문제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고 할 수만 있으면 더 강화시켜야 한다. 지금은 충분히 준비할수록 주님이 칭찬하신다. 안 모이니까 적당히 할 때가 아니라 안일해지면 나팔 불 때 못 올라간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 ​ ​ 2 온 세상은 우릴 미워하고, 혐오하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 다른 길..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지혜

성급함은 일을 그르치기 쉽고. 하나님보다 앞서가는 것은 실수하기가 쉽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일이 태산보다 크게 보여도 성급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줄 아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문제가 말씀보다 크게 보이는 데서 문제는 꼬이고 실타래는 엉키게 된다. 아담의 범죄 이후 인류의 수많은 죄악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인내하며 그분의 정하신 때를 한치의 오차도 없이 결코 생략하거나 급하게 약속을 변개하심이 없으셨다.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하나님의 계획 아래 나의 계획과 삶을 맡겨야 한다. 염려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염려를 맡기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가 있다. 나의 무능력도 맡기고 나의 지혜도 내려 놓고..

휴거는 회원제가 아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이들에게 의해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었다 복음을 전파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바울의 서신대로 전하는 자가 없으면 누가 듣고 듣지 않으면 누가 믿으리오 세계선교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신자가 많다 하더라도 사데 교회나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올바른 믿음이 아니라면 숫자는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구원은 회원제가 아니다 어떤 이름으로든 구원받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누구에든지 문이 열려있는 것이다 문을 닫은 것은 자기 자신이다 휴거는 회원제가 아니다 깨어 준비하지 않은 것은 자신이다 좋은 나무가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찾을 수 없는 것은 자신이다 무신론자들이 교회를 향해 "너희들만 구원받는다고?" 조롱한다 해서 우리가 그들에게 문을 닫은 것은 아니다 어떤 이는 "너만 휴거 하려고 하냐?"..

축복의 통로가 됩시다

사도행전 20:35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사람들의 심리는 누군가에게 공짜로 선물을 받거나 도움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께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실제로 받는 기쁨은 일시적이지만 나누는 기쁨이 더 오래 기억에 남고 하늘 나라에 상이 있다고 하니 이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부자라고 구제를 하고 선행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난해도 자신이 가진 것을 쪼개어 약한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진정한 선행입니다. 부유한 사람에게는 밥 한끼가 아무 것도 아니지만 배 고픈 사람에게는 메마른 대지 위에 내리는 단비와 ..

"환난에 남는다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곧 다가올 환난은 성령 충만하고 친밀한자도 못 견디기에 우리를 데려가는 것이다!"

믿음의 사람도 상당수 환난에 남게 되는데 마지막 때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이다. 하라면 그때 쫌 하고 시간이 지나면 안 하는데 예수님을 믿었기에 부인하지 않으려 애쓰나 고문 받다가 대부분 배교하게 된다. 그래서 환난에 남는다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는 것이다. 이 시대도 은혜 없이 견딜 수 없는 시대인데 곧 다가올 환난은 성령 충만하고 친밀한자도 못 견디기에 우리를 데려가는 것이다. 우리가 예상했던 마지막 때가 지금 왔다. 이렇게 세상이 바뀔지를 몰랐는데 앞으로 더 달라질 것이다. 지금 돌아가는 상황, 징조를 보면 급속하게 너무 빨리 모든 것이 진행된다. ​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가? 우리 성도들만 봐도 깨어있는 척 하는 것 같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모임도 없고 간섭을 안 하니 오히려 ..

은혜가 있는 곳에 은혜가 내리느니라

은혜가 있는 곳에 은혜가 내리느니라 기도해서 받은 은혜로 새로운 은혜를 또 받아내는 것인데 어제의 은혜가 없는 자는 내일의 은혜를 받을 수 없느니라 오늘의 네 기도가 식어버린 미지근한 기도라면 네가 받은 그 미지근한 은혜로 내일을 이기지 못해 실족할 수 있느니라 날마다 진실하고 절박하게 기도 해야 날마다 받은 은혜로 이기고 또 이기는 것이니라 진실하게 기도하라 기도의 진실을 지키는 것이 바로 받은 은혜를 지키는 것인데 이것이 하늘의 보화 이니라 은혜로 충만하라 [창 6:7,8]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히 4:16]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려면 마음을 비워야 한다

사역을 시작하기 전의 나는 욕심덩어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게 적당한 욕심이었는지 아님 과도한 탐욕인지에 대한 생각조차 없었다. 세상에서 성공해서 부자가 되어 폼 나게 인생을 살고 싶은 게 모든 사람은 꿈이지 않은가? 누가 굳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세상을 살다보면 그런 생각을 갖고 살게 된다. 그래서 학교 다닐 때는 좋은 대학에 들어갈 만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야하고, 학교를 졸업하고 돈 많이 버는 직업이나 직장을 얻어야 한다. 그리고 적당한 기회를 잡아 사업을 하든지 투자를 해서라도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성공적인 인생이다. 교회에 와서도 그 꿈이 사라질 리가 없다. 아니, 교회에 오면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기적적인 능력으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방법이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다. 그래서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