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모음/신앙글. 2213

네가 제멋대로 품은 꿈

내가 맡긴 꿈을 정확히 이해하고 잘 관리하기 바란다 네 스스로 꿈을 품으려고 애쓰지 마라 꿈을 품는 일은 네 책임이 아니다 내가 네 안에 꿈을 태동시키기 때문이지 다른 수단들을 통해서 꿈을 품으면, 너는 분명 그 꿈을 이루려고 땀을 흘리면서 수고할 테고, 마침내는 네 힘으로 현실화하려는 압박감에 짓눌린다 그러나 내가 꿈을 준 경우면 그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물자와 방편들도 내가 공급하리라고 확신할 수 있지 그렇지만 나에게 계시를 받은 경우라도 그 계시의 성취가 네게 달렸다고 단정하면, 나는 네게 진정 무엇을 바라는지 다시 일깨워주려고 공급의 손길을 거둔단다 아브라함은 그를 위한 나의 계획을 방해했다 그는 내 약속을 이루는 책임을 스스로 떠맡았어 그리고 나의 원래 계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대신 자기 힘..

기도의 능력이 삶의 능력이다

세상 사람들뿐 아니라 크리스천들도 돈 버는 능력을 얻기 위해 인생을 송두리째 바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치원에 다닐 만한 어린 시절부터 영어와 영재학습을 시키느라 엄청난 돈을 투자하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죄다 돈을 잘 버는 직업이나 신분을 얻으려고 청춘을 다 바쳐야 한다. 그러나 대학을 졸업하면 더 캄캄하고 막막해진다. 취준생 인생이나 알바인생으로 인생 졸업하는 이들도 수두룩하다. 이들은 돈 버는 능력이 행복을 거머쥐는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당신 주변을 살펴보라. 우리네 부모세대는 열심히 살지 않아서 행복하지 않았는가? 주변에 불행한 삶을 곱씹는 사람 중에는 돈이 제법 있는 부자들도 눈에 띌 것이다. 그들에게 돈 버는 능력이 있다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고 ..

상식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내가 내 자녀들이 더 즐거움이 없도다." 세상을 무난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상식이란 정상적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상식대로 살아가면 누군가에게 손가락질 받지 않고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보다 더 높은 차원으로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성경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해할 수는 없지만 순종하고 살아가다 보면 성도들의 공동체인 교회는 교회 다와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현대 교회들이 세상의 비난을 받는 것은 교회는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 보다 좋은게 좋다고 진리의 말씀까지 왜곡하고 버린다면 시대가 변함에 따라서 교회도 변화해야 되겠지만 믿음을 지킨다는 것은 인간의 이성과 상식으로 이해되는 말씀만 받아들인다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믿음으로 묵상하는 자만이

계산하지 말고 순종하라!

주님을 따르는 좁은 길, 생명의 길을 가는 데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나 자신이다. 입으로는 주여 주여 하지만 실제는 오직 나 자신만을 위해서 사는 것! 이것이 주님을 따르는 길의 가장 큰 장애물이다. 말세의 특징의 첫번째가 바로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고 두번째가 돈을 사랑하는 것이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딤후 3:1-2) 구원의 도에 대하여 갈급했던 부자 청년이 '네가 가진 것을 모두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나를 따르라' 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돌아간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의심하고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의심은 나쁜 걸까요? 우리는 무조건 믿습니다. 특히 목사님 말이라면 이삭이 아브라함을 낳았고.. 라는 잘못된 정보를 전해도 덮어놓고 아멘부터 하고 봅니다. 어느 순간 우리는 의심하면 나쁜 사람이라는 사고방식을 강요받았습니다. 학교에서 진화론을 가르칩니다. 그것들이 전부 사기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어떤 학생도 교과서가 틀릴 거라 의심을 하는 이들은 없습니다. 거짓을 가르쳐도 선생님이 말하면 무조건 옳고 비진리를 설교해도 목사님이 말하면 덮어놓고 아멘 나라를 어지럽게 만들어도 나랏님이 하는 일이라면 어련히 알아서 하려고.. 무엇이 우리를 스스로 생각없는 개돼지.. 가 되게 했을까요? 이런 환경에서 합리적인 의심을 하는 자들은 모두 반동분자 혹은 또라이 취급을 받습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가 또라이..

외모 컴플렉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삼상 16:7)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작품에는 한 가지 이상한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작품에 등장하는 미남, 미녀들은 모두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톨스토이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안나 카레리나에 나오는 인물 중에는 외모가 뛰어나단 이유로 갑자기 의문사를 당해 사라지는 등장인물도 있습니다. 이것은 외모 콤플렉스가 심각했던 톨스토이가 자신의 심리상태를 작품에 투영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톨스토이의 작품에 등장하는 미남과 미녀들은 하나 같이 비참한 최후를 맞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나의 많은 희생과 헌신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알려주지 못한다

"십자가의 복음" 책에서 나온 내용 中 나의 많은 희생과 헌신과 의식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알려주지 못한다. (이사야 1:10-15 참조 글. 맨 아래에 있습니다) 이사야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철저하게 모든 예배와 절기를 지키고 많은 희생과 가장 값진 것들로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며 수많은 기도와 금식으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예배와 헌금과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그 모든 예배와 헌금에 신물이 났다고 말씀 하셨으며, 심지어 그것들을 증오하신다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그 모든 모임들과 예배들은 하나님의 마당만 밟고 돌아가는 것과 같은 헛된 예배에 불과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많은 의식과 희생을 하나님께 드렸을지 모르지..

하나님은 화가 복이 되게 하시는 분입니다

창세기 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지금 이해할 수 없는 상황들이 닥쳐오더라도 분노하거나 좌절해서는 아니 됩니다. 지금의 실패나 위기의 순간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복으로 가는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곱게 자랐으나 형제들의 시기심으로 인해 노예로 팔려 갔고, 열심히 충성하여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생각할 때에 억울한 누명을 덮어쓰고 옥살이를 했습니다. 성폭력 미수범으로 낙인이 찍힌 사람에게 무슨 소망이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그 과정이 바로의 왕궁으로 가는 고속도로가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요셉은 화가 복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었기에 어디를 가든 좌절하지 않고 기쁨으로 최..

기초의 중요성

읽을 말씀 : 신명기 4:37-43 미국의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는 일본 도쿄에 특급 호텔을 건축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제안을 받아들인 프랭크는 지나치다 싶을 만큼 기초공사를 오래 진행했습니다. 공사를 시작하고 2년이 지났는데도 건물 모양도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도쿄 한가운데에서 몇 년 동안 세워질 기미도 안 보이는 건물은 당시 큰 이슈였고, 일본의 유명 건축가들은 기초가 중요해도 너무 오래 걸린다며 공사비 횡령을 의심했습니다. 총 건축 기간은 다른 호텔의 2배나 걸려 쓸데없이 시간 낭비를 한 대명사로 이 호텔의 이름이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50년 뒤 이 호텔의 진가가 발휘됐습니다. 내진설계가 된 튼튼한 건물들도 무너질 정도로 강력한 지진이 동경에 발생했지만 프랭크가 세운 ‘제국..

뜻이 있으면 길이 보입니다

마가복음 2:4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중풍병자들의 네 친구들은 자신의 친구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예수님을 찾아왔으나 모여든 많은 무리로 인하여 다가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뜻을 굽히지 않고 예수님께서 계시는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친구가 누운 병상을 달아서 내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꾸짖지 않고 믿음을 칭찬하시며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뜻이 있으면 반드시 길이 보이게 됩니다. 명확한 목표가 있는 사람에게는 그들을 막고 있는 장애물이 그들을 막아설 수가 없습니다. 기필코 이루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남들이 생각지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됩니다.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가고야 마는 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