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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것이 행복한 삶의 비결입니다.

이사야 58: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항상 인도하시길 원하시나 우리는 다 양과 같아서 제각기 갈 길로 흩어져버리는 것이 인생의 특기입니다. 양은 지독한 약시라 불과 1미터 앞도 제대로 볼 수가 없고 맹수들과 싸울 수 있는 이빨이나 발톱도 없습니다. 목자를 떠난 양은 속수무책으로 맹수의 밥이 되고 낭떠러지에서 떨어져서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방황이 시작되고 악한 마귀의 밥이 되고 맙니다. 목자 되신 주님의 인도함을 항상 따라가는 것이 지혜이며 행복한 삶의 비결입니다. 목자의 인도함을 따라가다 ..

"나는 여기가 좋습니다" 하고 멈추고 퍼지는 순간 이미 진 싸움이다

진정한 군사는 앞에 있는 대장의 말을 그대로 행하고 따라간다. 명령이 목숨보다 우선이다. 정말 생명을 걸고 이 길을 가는 것이다. 나의 진정한 군사는 그 어떤 위험에 뛰어 들어가야 하든 어떤 어려움이 앞에 있든 망설임 없이 뛰어든다. 나를 따라서 말이다. 내가 앞에 이미 길을 만들어 놨으니 너는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얼마나 쉽냐. 내가 길을 이미 다 만들어 놔주지 않았냐? 내가 간 그 길을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내가 인도하는 대로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 나의 말을 듣고, 하나도 놓치지 말고 듣고 따라 행하면 되는 것이다. 나의 말에 늘 귀를 기울이라. 나를 따라오는 길은 정말 생명을 내어놓고 가는 길이다. 군인은 자기의 삶, 자기의 생각, 자기의 계획, 자기의 신분이 없는 것처럼 나의 진정한 군사는 ..

감사 혁명

오늘은 추수 감사절입니다. 연례적이고 형식적인 감사절기 차원을 넘어서 특별한 감사를 하고 싶습니다. 모든 일을 감사로 시작하는 혁명적인 변화를 시도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드린 기도생활을 한번쯤 뒤돌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밤낮 무엇을 해달라는 요구 중심의 기도를 해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응답 받은 기도는 얼마나 되는지요? 그래서 기도언어를 혁신적으로 바꾸어 보자고 제안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와 허물, 우리의 질병과 고통, 가난과 저주, 우리의 연약함과 무력함, 슬픔과 고뇌, 인간사의 모든 문제를 다 짊어지시고 채찍에 맞아 살을 찢고, 피를 흘리고, 가시관을 쓰고, 손발에 못 박히고, 십자가에서 죽어 대가를 전부 지불하셨다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다 속죄했다, 내가 전부 해결하였다. 나는..

미다스 부동산, 오병이어 분식집

2021년 1월 부평 토요코인 호텔에 처음 투숙했고 이후 여러 번 묵으면서 미다스 부동산 앞길을 지나긴 했지만 작년에는 이것이 있는 줄 몰랐는데 올해 초 단골 분식집에 다니다가 발견했습니다 하는 일마다 잘 되는 사람을 '미다스의 손'이라고 하는데, 하는 일마다 엄청 잘 되는 그리스도인을 '하나님의 손'이라 할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올해 초 제가 매일 다니는 길에 미다스 부동산이 있는 것을 발견했으니까 올해 미다스의 손을 능가하는 하나님의 손이 되지 않겠습니까?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

2022 1/29 근황

Toyoko Inn Hotel Toyoko = Tokyo + Yokohama 처음 개관한 호텔 위치가 도쿄와 요코하마 중간 지점이라 이름을 이렇게 지었음 부평점 싱글룸 1박 39,900원 조식 뷔페 무료 제공 이 호텔에 대해서는 전에 몇 번 언급했습니다 1/21부터 입금된 금액입니다 97,520원을 보내주신 분에게만 후원 요청을 했고 그 외에는 자발적으로 보내주셨고요 10만원 보내주신 분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여러 해 전 기독 카페를 통해 알게 된 두 딸과 함께 사는 주부 남편과 오랫동안 별거 남편이 생활비 안 보내주고 직장인인 두 딸이 주는 용돈으로 생활 며칠 전 마지막 후원이라고 하시면서 10만원 보내주셨는데 또다시 10만원 보내주셨습니다 전에는 제가 가끔 호텔 생활하는 것에 대해 못마땅하게 생각하..

블로그 운영을 재개합니다

영등포에 있는 광야 홈리스 센터(노숙자 쉼터)에 있었고어느 날 갑자기 인터넷 연결이 끊어졌습니다불법 다운로드를 많이 해서피시방을 이용할 형편은 못 되었고그만 하라는 싸인으로 받아들였습니다그때까지는 블로그에 글을 못 올리면글을 올려야 한다는 부담이 컸는데글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2019년 중국에서 장기간 공항 노숙을 할 때에도그만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댓글로 근황을 전해드리면서글을 올렸는데요, 갑작스레 또다시 운영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

휴거의 문으로 들어가라

주여, 언제까지 우리를 불쌍히 여기지 않으시렵니까? 우리가 기다린지 벌써 73년이 되었습니다 (슥 1:12) ​ 휴거에 문이 있는가? 성경의 기록에 의하면 문이 있다 ​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그 문으로 들어갔다 미련한 다섯 처녀는 닫힌 문을 두드리며 "우리에게 열어 주십시오" 애원했지만 한 번 닫힌 문은 더 이상 열리지 않았다 그 문은 혼인 잔치에 들어가는 문이었다 ​ 빌라델비아 교회도 그 문으로 들어갔다 그들에게는 열린 문을 두셨다 "보라,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니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계 3:8) 열린 문은 무엇인지 계속되는 말씀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 "하나님의 도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하나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 사람 위에 ..

분별력이 없으면 삯꾼목사의 먹잇감이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는 그리스 신화의 내용 중 하나이며, 세계적으로 여러 가지 구전으로 퍼져 여러 이야기가 있다. 우리나라에는 신라의 48대 왕인 경문왕의 이야기로도 많이 전해진다. 내용은 다음과 같으며 삼국유사에 실려 있다. 경문왕은 귀가 당나귀처럼 길다는 것을 부끄러워했다. 단 한 사람, 그의 모자를 만드는 사람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이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해 답답해하다가 죽기 전에 도림사(道林寺) 쪽 대나무 숲에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라고 외쳤다. 뒤이어 이 소리는 바람을 타고 전국에 퍼졌다. 바람이 불 때마다 이런 소리가 들리자 경문왕은 대나무를 베어 버리고 산수유나무를 심도록 했는데 그 후로는 임금님 귀는 길다는 소리가 들리게 되었다고 한다. 영성학교 식구 중..

기도의 치명적 오류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무엇이 문제인가? 비정상적인 것은 없는가?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리지 않으면 자신의 믿음은 언제나 제자리 걸음을 걸을 수 밖에 없다. 하나님에 대하여 나의 맘대로 생각하고 나의 뜻이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오해하며 신앙생활을 한다면 이는 매우 위험한 일이며 자칫 하나님을 거스를 수도 있다. 기도 할 때에 주의할 것은 성령께서 말씀하기 전에 응답이라고 단정 짓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예전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만나 대화하면서 하나님께 응답 받았다고 하면서 큰 일을 추진 하였는데 결국은 실패하는 것을 종종 목격하곤 하였다. 자신의 생각이 응답인 것처럼 단정지은 결과였다. 하나님은 분명한 분이시다. 응답을 추상적으로 주시거나 우리의 생각대로만 주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 뜻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