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2022 1/29 근황

007 RAMBO 2022. 1. 29. 11:54

 

Toyoko Inn Hotel
Toyoko = Tokyo + Yokohama
처음 개관한 호텔 위치가
도쿄와 요코하마 중간 지점이라
이름을 이렇게 지었음

부평점 싱글룸 
1박 39,900원
조식 뷔페 무료 제공

 

이 호텔에 대해서는

전에 몇 번 언급했습니다


 


1/21부터 입금된 금액입니다

97,520원을 보내주신 분에게만 후원 요청을 했고

그 외에는 자발적으로 보내주셨고요
10만원 보내주신 분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여러 해 전 기독 카페를 통해 알게 된 
두 딸과 함께 사는 주부
남편과 오랫동안 별거
남편이 생활비 안 보내주고
직장인인 두 딸이 주는 용돈으로 생활

며칠 전 마지막 후원이라고 하시면서
10만원 보내주셨는데
또다시 10만원 보내주셨습니다


전에는 제가 가끔 
호텔 생활하는 것에 대해
못마땅하게 생각하셨는데
지금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아십니다

작년 12/31에 입실한 이후
지인의 집에서 3일 동안 머문 것을 빼고
계속 이 호텔에 머물러왔고
31일 오전까지 머물 수 있습니다

이곳에 머물다 돈이 떨어져서 
지인의 집에 간 것이고
그곳에 마냥 머물 수는 없고
며칠 지낸 후에 
이전에 20개월 동안 있었던
광야 쉼터에 가려고 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입금되어서
호텔 생활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첫 달에
이렇게 은혜롭게 
호텔 생활을 하는 것은
올해 잘 될 것임을 암시하는
징조가 아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