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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라면 결단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해서는 강한 결단과 용기가 필요하다. 말로만 믿는다는 것은 믿는 것이 아니다. 희생과 손해 볼 각오와 결단이 필요하다. 믿음이란 결코 세상의 불의와 적당히 타협하지 않는다. 자기 십자가는 말로만 지고 가는 것이 아니다. 믿음으로 살려고 하면 그 믿음을 위협하는 수많은 난곡들이 여기저기에 도사리고 있다. 가시밭을 걷고 수많은 역경을 견뎌 내야만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날 수가 있다. 고난도 은혜다. 나를 참된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시켜 주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이겨낸 자만이 신앙인으로서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 수 있으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인정받는다. 연단을 피하려 하는 그리스도인은 결코 신앙이 자랄 수가 없다. 연한 가지처럼 비바람 풍파가 일어나면 넘어지고 쓰러져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질..

행복 지수 1위를 찍었던 부탄 근황

https://www.ilbe.com/view/11395069129 2011년도 조사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1위를 찍었던 부탄이 8년 후인 2019년도 조사에서는 95위로 곤두박질 쳤음.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를 찾아봤는데, 국가 행복도가 저렇게까지 떨어지게 된 이유는 부탄에서 인터넷과 SNS 등의 발달로 인해서 자국의 가난함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과 비교를 하기 시작하게 되니까 저렇게 되어버렸다고. 불행의 시작은 남과 자신의 처지를 비교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고 하더니 저 말이 딱 들어맞았네.

근황 (2022 2/12)

2022년 12/31 부평 토요코인 호텔 입실 (2021) 1/17 가나안 쉼터 퇴소 (카톡으로 퇴소 처리 부탁) 1/22 부평 토요코인 호텔 퇴실 지인 집에서 3박 1/25 부평 토요코인 호텔 입실 2/5 부평 토요코인 호텔 퇴실, 인근 캡슐호텔 입실(사실상 캡슐고시원) 2/10 캡슐호텔 퇴실, 부평 토요코인 호텔 입실 2/12 부평 토요코인 호텔 퇴실, 서울 아산병원 근처에 있는 아산 레지던스 입실 지인 집에서 3박 했다고 했는데 이분과 같은 고시원으로 오게 되었고 옆방에서 지냅니다 광야 쉼터에서 만난 분이고 같은 방에서 여러 달 동안 같이 지냈습니다 같은 고시원에서 지내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습니다

연단된 자로 단단하라!​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사회가 어수선하고 강팍해져 기대를 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한방에 다양한 방법과 관심이 많이 생겨납니다. 그러나 성실하지 않은 부의 축척은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일에는 과정이 있고 그에 합당한 보상이 있기 마련입니다. 똑같이 단단하고 쓸모있게 보이는 칼이라 할지라도 부딪히는 즉시 부러지고 맙니다. 헛된 시간과 필요없는 과정은 없습니다. 지금 주어진 시간과 사명에 그만큼 단단해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 흘리는 땀의 가치를 아는 사람 만이,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용구

쉼터 자활 근무와 압류된 계좌 해제

작년 10/22 압류된 계좌가 해제되었고 11/26 자활근로 제의을 받았습니다 2012년 하나님께서 일을 그만하라고 하신 이후 일을 해서 돈을 번 적이 없었습니다 광야에 있을 때에 자활근로 같은 것 전혀 안 했고 돈 없이 지낸 날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가나안에 있을 때 코로나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해서 두번째 격리 생활을 하는 동안 돈을 벌 때가 되지 않았나 싶었는데 격리 해제되고 쉼터에 복귀한 날에 직원으로부터 자활 제의를 받았습니다 자활을 하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깨닫고 12월 첫날부터 출입문 앞에서 출입자 관리 근무를 했습니다 오전 6:30부터 8:00까지 근무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출근하거나 운동하러 나가는 사람 외에는 출입하는 사람이 거의 없고 주말과 주일에는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근무 시간 중..

하나님께서 광야 쉼터 재입소를 막으십니다

어제 1/30 주일 저녁예배 참석 겸 재입소 전 분위기 파악을 위해 광야 쉼터에 갔음 1층에 들어섰을 때 귀가하시는 사무국장님을 만났고 오늘 입소한다고 말씀드렸음 1분만 늦게 들어갔어도 못 만났을 텐데 타이밍 절묘했음 오늘 1/31은 호텔 퇴실 예정일 퇴실 당일에 돈이 들어와서 연장한 적이 몇 번 있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에는 퇴실 전까지 돈이 들어올 것 같지 않았음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하는데 9시 17분 국장님이 전화하셔서 11시에 나가야 하니까 그 전까지 오라고 하심 퇴실 시각이 11시이기에 그때 퇴실해서 쉼터에 가려고 했는데, 서둘러 밥을 먹고 방에 와서 부랴부랴 짐을 챙겼음 짐을 거의 다 꾸렸을 무렵, 정확히 "10"시 정각에 지인이 "10"만원을 주신다는 문자가 왔고 강남 ..

광야 쉼터 입소 이후부터 현재까지 상황 대략 정리

2019년 12/11 광야 쉼터 입소 2021년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인해 7/2-7/14 영등포 토요코인 호텔 격리 8/12 광야 쉼터 퇴소, 부평 토요코인 호텔 입실 8/14 부평 토요코인 호텔 퇴실 지인 집 등지에서 지냄 8/27-9/26 명동 밀리오레 호텔 투숙 캡슐호텔, 고시원 등지에서 지냄 10/8 가나안 쉼터 입소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인해 (입소자 90% 정도 감염) 10/27-11/10 명동 스카이파크 호텔 1차 격리 11/18-11/26 명동 스카이파크 호텔 2차 격리 12/21-12/29 부평 토요코인 호텔 투숙 2022년 12/31 부평 토요코인 호텔 입실 1/17 가나안 쉼터 퇴소 (카톡으로 퇴소 처리 부탁) 1/22 부평 토요코인 호텔 퇴실 지인 집에서 3박 1/25 부평 토요코..

생각이 병을 만들고, 고칠 수도 있다

현대인을 괴롭히는 무수한 질병은 꼭 몸을 통해서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 이라는 말처럼 오히려 각종 생각과 인간관계가 병을 만든다. 염용하 용하한의원 원장은 “생각을 바꾸면 체질뿐만 아니라 운명도 바뀔 수 있다” 고 강조한다. 모든 문제는 ‘생각’ 속에 있다 생각이 어떻게 병을 만드나? “병의 원인은 여러 가지겠지만, 생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일, 음식, 운동, 수면, 휴식, 인간관계, 자존감의 정도를 결정하는 건 자신의 생각이다. 생각에 문제가 있으면 이런 요소들이 건강하지 못한 방향으로 흐른다. 이 같은 상황에서 불편한 생각이 지속되면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적절한 운동, 깊은 숙면, 개운한 머리, 가벼운 몸, 안정된 마음 상태에 크고 작은 변화가 오고 결국 체력과 근..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기에

하나님은 무궁하시다. 하나님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며 모든 것을 소유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일컬어 전지전능하시다 라고 고백한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온전히 믿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다른 신에게 눈을 돌리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옥 속에 갇혀서도 기도할 수 있고 찬송할 수도 있다. 절망 가운데 낙심하지 않음은 그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기 때문이다. 깨어 있다는 것은 기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도하고 있다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과 줄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멀리 계신 하나님과 무전기로 연락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주 안에 주님이 내 안에 계셔서 함께 동고동락하고 계심을 체험하며 사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기도야 말로 믿는 자에게 가장 강력한 영적 무기가 됨은 늘 전능하신 하나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