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교회 안에서 잠자고 있는 교인들의 운명
상가와 식당, 재래시장을 떠돌아다니면서 사랑이 넘쳐나는 자매님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 후로 몇 년 동안 신앙의 교류를 나누면서 그러나 그 자매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 자매가 다니는 교회는 오랜 역사를 지닌 중견교회였으며, 담임목사의 칭찬을 듣는 최고의 교인이었다. 최고의 믿음을 보이면서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었기에, 필자의 말이 귀에 들어올 리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때 필자는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십년동안 하고 있을 터였다. 앞으로 필자의 사역에 대해 말씀하시기 시작했다. 그 후로 3년 동안 귀신을 쫓아내는 훈련 끝에 사역을 시작한지도 6년의 세월이 흘렀다. 사역이 열리고 나서 정신없이 바빠서 작년 벚꽃이 필 무렵 갑가지 연락이 와서 만나서, 필자의 사역이 열려서 번듯한 사역건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