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273

사랑하면 미친다

진짜 사랑을 하면 누구나 미치게 되어 있다. 미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것이 사랑이다. 시간과 물질과 자신의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것이 사랑의 위력이다. 언젠가 TV에서 보니 이웃집에 사는 개가 옆집 개를 너무나 좋아해서 밤이고 낮이고 자기네 집에는 갈 생각을 안 하고 계속 쫒아 내도 옆집 개 있는 곳에 쉬임없이 드나드는 것을 보았다. 사랑하면 그렇게 되는 것이다. 사랑하면 사랑하는 이 외에는 보이는 것이 없다. 헨리 8세처럼 왕의 자리도 버릴 수 있는 것이 사랑의 힘이다. 미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들도 사랑하면 하게 된다. 우리 주님의 사랑이 그렇다. 나를 향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자신의 목숨과 맞바꾼 십자가의 사건이 이를 증명해 준다. 저항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다. 하나님을 사랑..

예수 믿는 것은 채우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채우는 것이다. 죄를 몰아내고 악한 생각을 쫒아내고 미움, 질투, 시기를 몰아내고 거기에 예수님의 사랑을 가득 가득 채우는 것이다. 예수 믿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으면 새털보다 가벼운 것이 예수 믿는 생활이다. 오늘날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의 가슴이 비어 있다. 감사헌금은 열심히 하되 감사한 마음이 없고 예배를 드리되 중심을 다하는 마음이 없으며 기도는 하되 형식만 있고 봉사를 하되 기쁨이 없으며 자원하는 마음 없이 의무와 형식의 뼈대만 앙상하게 남아 있다. 우리의 냉랭한 가슴을 채워야 한다. 예수님으로 넘치도록 채워야 한다. 세상 속에서 흔들릴 때에 우리의 영혼 깊은 곳에서 예수가 넘쳐 흘러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펄펄 끓어 올라오는 사랑으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해서 다 믿음이 아니다. 헛 다리를 긁는 듯한 신앙생활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신앙생활의 최종 목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다. 사역 때문에 바빠서 기도할 시간도 성경읽을 시간도 없다면 하나님과의 교제는 있을 수가 없다. 예배도 기도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일이다. 예배가 그저 말씀에 은혜 받았다는 것으로 만족한다면 2% 모자라는 예배를 드린 것이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지 못하는 예배는 예배가 아니다. 자신의 욕구 달성을 위한 기도는 가장 낮은 단계의 기도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기도를 해야 한다. 나의 중심을 드리는 예배와 기도가 되어야 한다. 나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나간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사건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일이기 ..

휴식의 중요성

읽을 말씀 : 시편 46:1-11 시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미국의 경제잡지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성공한 경영자들의 공통된 휴식 습관 중 하나는 모든 전자기기를 끄는 것이라고 합니다. 누구보다 바쁘고, 수시로 보고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지만 피로를 제대로 회복해야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경영자들이 휴가 때만이 아니라 주말에도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세기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할 일이 너무 많아 밤샐 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바빠도 4시간에 한 번씩 20분 정도의 낮잠은 반드시 잤다고 합니다. 20분의 휴식조차 갖지 않으면 어떤 연구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미항공우주국 나사의 연구에..

편안함에 익숙해져서는 아니 됩니다

요한복음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육체의 본능을 거스려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시간과 물질을 하나님께 드리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이땅에 살아가면서도 하늘 나라의 삶을 미리 준비하며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힘을 얻게 됩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교회가 폐쇄되고 온라인 예배를 드리게 되었는데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편안한 삶에 익숙해져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주일 아침 일찍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산으로 들로 놀러가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제대로 예배를 드릴 수가 있겠습니까? 모이지는 못해도 주일을 주일답게 주님과 교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