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채우는 것이다.
죄를 몰아내고
악한 생각을 쫒아내고
미움, 질투, 시기를 몰아내고
거기에 예수님의 사랑을
가득 가득 채우는 것이다.
예수 믿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으면
새털보다 가벼운 것이
예수 믿는 생활이다.
오늘날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의 가슴이 비어 있다.
감사헌금은 열심히 하되 감사한 마음이 없고
예배를 드리되 중심을 다하는 마음이 없으며
기도는 하되 형식만 있고
봉사를 하되 기쁨이 없으며
자원하는 마음 없이
의무와 형식의 뼈대만 앙상하게 남아 있다.
우리의 냉랭한 가슴을 채워야 한다.
예수님으로 넘치도록 채워야 한다.
세상 속에서 흔들릴 때에
우리의 영혼 깊은 곳에서 예수가 넘쳐 흘러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펄펄 끓어 올라오는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
주를 위해 산다는 것이
주를 예배 한다는 것이
주께 기도하는 것이 기쁨이 아닌
일처럼 느껴져서는 안 된다.
신앙의 척도는
기쁨의 농도에 달려 있다.
예수 믿는 것은 기쁨이다.
기쁨으로 채우지 못하면
뭔가 잘못 믿고 있는 것이다.
봉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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