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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대화는 잘 들어주는 것이다

007 RAMBO 2020. 9. 28. 10:14

대화의 명수(名手)란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다.

 

유능한 전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말을 잘하기보다 말을 잘 들어주어야 한다.

 

사람들이 자기 자랑을 하고 싶어하는 것은 본능이다.

그럼으로써 인정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으며,

사랑받고 싶은 본능이 있음으로

자기 마음속에 쌓여 있는 이야기들을 털어놓고 싶어한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상대방이 하고 싶은 말을 잘 들어줌으로서

상대방에게 좋은 말상대가 되어 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여자는 하루에 2만 단어 이상을

남자는 1만 단어 이상을 이야기하여야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애로 사항과 속마음을 털어놓았을 때에

마음이 후련해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며

또한 들어준 상대방에 대하여 친밀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전도대상자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만 하여도

좋은 사람으로 호감을 사고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것은

상대방의 눈을 계속 쳐다보아야 하며

입은 꼭 다물어야 하고

말하고 싶은 욕구를 참아야 함으로

여간 고역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만 전도인은 불신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맞장구를 쳐주고 적당히 칭찬하며

잘 들어주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 이야기를 잘 들어줌으로서 얻는 이점

 

1. 전도대상자의 기분을 좋게 한다.

2. 전도대상자와 친밀해 진다.

3. 전도대상자로부터 호감을 산다.

4. 전도대상자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