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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히 쓰임 받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하나님께서 쓰시려고 할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1회용 종이컵은 사람이 한번 먹고 버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세상에는 오래도록 쓰임 받는 것과 1회용 종이컵과 같은 존재가 있다. 나는 하나님 앞에 얼마나 쓰임 받는 존재 인가를 생각해 본다. 하나님이 쓰시려 할 때의 나의 태도는 어떠했는가? 자원하는 심령으로 언제나 아멘만 했다고 말할 수 없는 부끄러운 존재다.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는 쓰임 받기 위해서다. 아무 쓸짝에 없는 사람은 맛을 잃은 소금처럼 버려져서 사람들에게 밟힐 뿐이다. 복이란 세상이 말하는 부유함에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 얼마나 쓰임 받는가에 달려 있다. 세상은 언제나 부귀영화가 인생의 행복이라고 사람들을 속인다. 불행은 언제나 남과의..

나는 알파와 오메가이며 그 사이의 모든 것이다

다음 글에 숨겨져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은밀한 불법으로 살 것인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절대 순종하는 삶으로 살 것인가? 하나님,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감사하고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자세히 살펴보고 신중하게 따라갑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며 그 길을 가는 사람을 그의 백성으로 삼으십니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누가 복있는 자인가? 어린 양의 피로 자기 두루마기를 빨고 그 옷을 지키는 자들이다 나오미가 이방인 룻과 함께 모압 땅에서 베들레헴에서 도착한 때는 보리 추수가 시작될 무렵이었다 하나님께서 평범한 두 과부를 중요한 배역으로 삼으셨다 아무것도 아닌 삶을 살았고 아무것도 아닌 자들이 되었다 하나..

물질적인 욕망은

물질적인 욕망은 사람을 낮은 차원과 동물의 차원으로 이끌어갑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로서 영혼의 발전을 추구하며 더 아름답고 지혜롭고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어져 가야 합니다. 그것이 천국을 향하여 가까이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물질적인 욕망과 소유욕을 통하여 만족과 보람을 느끼는 이들은 그 삶의 방향이 지옥을 향하여 가까워지게 됩니다. 정원 목사 cafe.daum.net/garden500/FNtv/121

현대인의 이유있는 괴로움

기쁨보다 괴로움이 더 클 수밖에 없는 이유 친구를 이해하며 알게 된 사실 의심이 많은 친구가 있습니다. 처음엔 왜 저렇게 삐딱하게 굴지? 왜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 그 친구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지나치게 의심부터 하는 경향은 그 친구가 좀처럼 다른 사람들과 가까워지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죠. 그러다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가정폭력과 방임의 연속이었습니다. 사랑받고 싶었던 가족에게는 버림받다시피 했고, 아버지의 폭력과 외도를 가까이서 목격했으며, 이런 환경 탓에 학교에서도 소외되었습니다. 그제야 조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지나치게 의심이 많은’ 경향은 어린 시절에 만들어진 생존전략이었다는 것을요. 믿었던 가족..

울음이 언어를 가로막는다는 건

인간의 가장 첫 의사소통은 울음이다. 아기는 그저 운다. 마냥 운다. 달리 다른 방법을 모르며,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최선이며 가장 명확한 표현이다. 차츰 성장하여 언어를 구사할 줄 알게 되면 부모는 우는 아이에게 말한다. '울지 말고 알아듣게 말해봐.' '왜 우는지 말로 해봐' 라고. 그러니까 그 즈음, 부모는 아이와 함께 [내가 왜 우는지 맞춰봐 게임]을 끝내고 언어로 소통하기를 시도하는 것이다. 우는 아가를 보며 문득 드는 생각.. 어른이 되어서도 눈물부터 날 때가 있다. 유난히 잘 우는 어른도 있다. 또.. 무언가 말을 해야 하는데 눈물부터 왈칵 터질 때가 있다. 상담에서도 '어떤 일로 찾게 되었어요?' 라고 물었을 뿐인데 입을 떼기도 전에 엉엉 (그야말로 엉엉~) 우는 내담자들이 있다. 고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