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376

중국으로 가게 된 이야기

Edward Stagl 1952년 New York 출생 2019년 6월 초에 만난 분입니다. 어느날 아침에 오산리 기도원에서 찍은 사진인데, 제가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마치고 떠나려는 순간에 제게 오셨습니다. 1분만 타이밍이 어긋났어도 못 만났을텐데,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주신 분임을 느꼈고 친형님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이전 어느날 아침에 같은 장소에서 컴을 하고 있는데 제게 오셔서 말을 걸어서간단하게 몇 마디 했고, 며칠 후에 정발산에서 기도원 버스를 탔는데 이분이 앉아계시길래 인사를 하고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처음에는 저를 몰라보셨는데 제가 기도원에서 봤다고 했더니 그제서야 알아보시고 무척 반가워하셨습니다. 젊었을 때 술과 마약에 쩔어서 살다가 26세 때 예수님을 만나고 삶이 변화되어서 선교사로 헌신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