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국도 호텔 객실

007 RAMBO 2019. 6. 13. 08:33

정리 안 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찍었습니다.ㅎ

평소에 이렇게 어질러놓은 채로 살지 않습니다.ㅋ


퇴실을 3시간여 앞둔 상황이라

짐을 다시 꾸리기 위해서입니다.^^



세면대가 욕실 밖에 있고

바닥이 카펫이 아니라 나무로 되어있어서

객실 내에서는 신발을 벗고 있습니다.







창가에 이런 공간이 있습니다.

좀 특이하죠.



간밤에 이곳에서 

은혜를 아주 많이 받았고

지금도 은혜를 계속 많이 받고 있습니다.





기도굴에서 지낼 때

이걸로 모기를 잡았습니다.

유혈이 낭자하죠.ㅎ


불과 3일 전만 해도 기도굴에서 지냈는데, 지금은...ㅋ

앞으로 어디서 어떻게 지내게 될지,

Only God kn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