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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일하심

살면서 뛰어 넘지 못하는 것이 죄다. 나름 노력을 열심히 하지만 인간 스스로는 죄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잘 믿어 보겠다고 몸부림 치며 노력 하여도 넘어지는 것은 한 순간이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7:24-25) 저절로 한탄하듯 내 속에서도 바울의 탄식이 터져 나온다. 성령께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여 주시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소망은 없다. 넘어져도 아주 고꾸라지지 않음은 우리를 위하여 기도 하시는 성령님의 은혜다. 인간의 참된 실존은 하나님과 함께 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얼마든지 악인의 궤계를 역전 시키실 수 있다. 나의 모든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교회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듯 나의 주인도 신앙의 참된 주인도 하나님이시다. 성령을 의지하지 않고서는..

짐승의 표 낙인(branding)은 영구적이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의 소유권을 표식으로 하나님의 인을 친다 하나님의 인은 취소될 수 없을 것이다 과거에는 노예에게 낙인(branding)을 찍어 소유권을 식별하였다 낙인이란 사람의 피부를 태워 신체 변형의 형태로 흉터를 영구적으로 남긴다 노예나 부족 표시 또는 조직의 회원 자격을 줄 때 통과의례로 행해졌다 고대 로마인들은 도망간 노예에게 FGV(fugitive, 도망자) 문자를 표시하였다 바울은 빌레몬의 노예였던 오네시모를 돌려보내면서 빌레몬서를 썼다 메탈로 만들어진 도구로 찍힌 낙인은 영구적인 표식을 남긴다 필자는 전에 짐승의 표를 받고 회개할 수 있나? 포스트를 쓴 적이 있다 표를 받고도 회개할 수 있다는 주장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https://blog.naver.com/acoloje/22176701..

신앙은 영적인 싸움이다

신앙생활을 잘 해야 하겠다고 백번을 다짐해도 결단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주님을 위해 열심히 살아 보겠다고 마음먹어 보지만 뜻대로 안 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신앙은 영적인 싸움이다. 인간의 이성과 노력으로는 어려운 과제다. 이는 사탄의 방해가 있기 때문이다. 노력하면 노력 할수록 사탄도 지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용기란 가야 할 길을 가는 것이다.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핍박도 오고 방해를 받는 것이다. 경건하게 살고자 하면 박해를 받으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믿는다면 박해 받을 각오를 해야 한다. 세상에서 편하게 신앙생활 한다는 것은 내가 세속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살려고 하면 마귀가 그냥 놔두지를 않는다. 세상에 영원..

당신은 지금 어느 교회에 다니십니까?

당신은 지금 어느 교회에 다니십니까? 당신의 마음에는 어떤 교회가 있습니까? ​깨어 준비하는 빌라델비아 교회를 다닙니까? 강림에 대해서는 전혀 침묵하는 라오디게아 교회를 다니십니까? 요한계시록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을 기록한 예언의 말씀이다 그때에 일곱 교회의 유형이 등장할 것이 예상된 일곱 교회에게 주신 배경을 암시한다 일곱 교회를 다시 두 종류로 분류한다면 유무형을 포함하여 빌라델비아 교회와 라오디게아 교회가 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주님의 강림을 깨어 준비하는 교회(신자)의 모형이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영적으로 깊은 잠에 빠져 있는 교회의 모형이다 라오디게아는 먹고 살만한 신자들로 구성되고 특별히 큰 죄를 짓지는 않지만 결정적으로 주님을 기다리지 않는다 빌라델비아는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인내의 말씀을..

독서가 쓰잘데기 없는 이유

하단에 있는 유튜브 동영상 제목이고요, 제목 이상의 충실한 내용이 있습니다. 제가 읽은 책이 1천권 넘을 것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었고 대학생 때 항상 책을 끼고 살았습니다. 지식을 쌓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내면세계의 확장을 위해서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서 깊이 생각하다보니까 글을 읽는 속도도 빨라졌고 무엇이 핵심인지를 빨리 캐치하는 능력도 늘었습니다. 신앙서적도 수백권 읽었는데, 대부분 저자의 체험에서 우러난 내용이 담긴 책이고 제 삶에 적용한 적도 많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많은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고 분별하며 판단하는 능력을 기른 것이 오늘날과 같은 정보의 홍수 시대에 인터넷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NRlZRTJdSMk 댓글 이..

나이 때문에 포기하시겠습니까?

단돈 6달러를 가지고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29살의 청년은 열심히 노력한 덕에 부자가 되었고, 77세가 되는 해에 은퇴하여 조용한 삶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은퇴 후 줄곧 노인정에서 멍하니 지내던 그에게 한 봉사 요원이 그림을 그릴 것을 제안했고, 화실을 찾아 10주간 교육을 받았습니다. 81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 노인은 미국의 샤갈이라 불리는 '해리 리버만'입니다. 뒤늦게 발견한 그의 재능은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101살에 22번째 개인전을 열어 세상을 놀라게 하고 103세가 되어 세상을 떠났습니다. 우리나라에도 95세가 되었는데 다시 공부를 시작하고 103세에 세상을 떠난 분이 있는데 호서대학교를 설립한 고(故) 강석규 박사님입니다.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