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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세상에 불쾌감을 준다고 누가 말했을까?

세계 인류 전부가 멸절 상태에 이르는 대심판은 두 번에 걸쳐 일어난다 노아 대홍수는 과거에 있었고 7년 환난은 미래에 예고되어 있다 두 개의 심판은 유사하면서도 다른 면이 있다 ​ 유사성은 두 심판 모두 인류가 거의 멸절 상태에 이른다 차이점은 노아 대홍수의 경우 심판의 대상이 인류와 땅으로 지구적인 심판을 받았는데 7년 환난은 인류와 땅뿐만 아니라 바다, 우주, 악​의 세계까지 확장되는 우주적 심판이다 바다가 피로 변하고 모든 바다의 생물이 죽으며 하늘이 말리고 별들이 떨어진다 ​ 노아 대홍수는 물이라는 단일 재료만 동원되었지만 7년 환난에서는 불과 대지진, 대형우박, 피, 전염병, 태양과열, 피부병, 전쟁, 무저갱의 악령들이 총동원된다 노아 대홍수의 기간은 약 1년이었지만 마지막 심판은 7년이나 된다..

하늘과 땅 어느 무대에 있기를 기대하십니까?

요한계시록은 총 22장으로 기록되었는데 어느 정도 수비학을 내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22장의 절반은 11장인데 여기서 7년 환난의 전반기가 정확하게 종료된다 필자는 일곱 인을 환난전의 시대(교회시대), 일곱 나팔은 환난 전반기, 일곱 대접은 환난 후반기로 해석한다 777의 시대로 구성되었으며 각 시대에 세번의 추수가 있을 것이다 본격적인 7년 환난이 시작되기 전 교회시대에도 어느 정도 일곱 인의 환난이 있다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들이 그것이다 그리고 교회의 휴거 사건을 기점으로 7년 환난의 시대로 전환된다 7년 언약이 성취되기 까지 휴거 사건 후 몇개월의 혼란스러운 기간이 있을 것이다 휴거후 그 다음날부터 즉시 7년 환난이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환난 전반기 3년 6개월 후반기 3년 6개월을 준비하는 기..

깨닫는 것이 은혜

로마서 7장 7절 ~ 20절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깨닫는 것이 은혜입니다. 주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야 합니다. 죄를 깨닫고, 주의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현대인들은 몸의 건강에는 관심이 많습니다. 조금만 아파도 몸을 걱정하며 좋은 약을 찾습니다. 병원을 찾아갑니다. 반면에 영적인 건강, 구원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고, 영생에 대한 관심도 없습니다. 몸이 병들어 죽어가는 것을 염려하면서도 영혼이 병들고 죽어가는 것에 대해 무관심합니다. 영혼의 존재와 죄의 심각함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 오늘 이 시대의 영적인 문제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사모하고..

믿음을 지켜 난세의 영웅이 되자

예전에 잘 아시는 목사님은 난세[亂世]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셨다. 실로 어지러운 세상이다. 정치 경제 사회와 교회 그 어느 것도 정상적으로 보이지를 않는다. 교회를 싫어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교회를 핍박하는 시대로 접어드는 느낌이다. 아무리 복음을 외쳐도 허공에 메아리 처럼 맴돌 뿐이다. 교회도 타락하고 세상도 타락하여 악이 가득하다. 때로는 두려움에 염려하는 이들이 적지를 않다. 그러나 두려워 할 것 없다. 사람이 호랑이를 만나면 두려워 하지만 그 호랑이 역시 사람을 두려워 한다. 적어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면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던져지기 직전에 얼마나 두려웠을까? 그러나 성경은 그가 두려워 했다는 말이 없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었기 때문이..

차라리 욕을 먹는게 낫습니다

잠언 11:15 "타인을 위하여 보증이 되는 자는 손해를 당하여도 보증이 되기를 싫어하는 자는 평안하니라."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타인의 잘못 때문에 본인이나 가족들의 삶이 고통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찾아와서 친한척을 하다가 어느날 대수롭잖게 보증 서주기를 청할 때가 있습니다. 인정 때문에 덜컥 보증을 썼다가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차라리 욕을 먹더라도 완곡하게 거절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돈 잃고 사람 잃는다."는 옛어르신들의 말씀이 거짓말이 아닙니다. 물에 빠진 사람 건저내려면 나부터 안전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무심코 물에 들어갔다가는 둘 다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타인의 보증을 썼다가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었느냐고 때 늦은 후회를 할 ..

나는 주님을 절대로 실망시킬 수 없다

기도중 내 앞에 거울이 보였다 그 거울에 나의 처음 모습이 보였다 서툴러도 진실하고 순수했던 모습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능숙하고 프로가 되어 가지만 진실은 사라진다 라는 것을 거울에서 배웠다 주님은 손이 많이 가는 어린아이의 때를 더 좋아하신다 왜냐면.. 진실 그 자체로.. 주님이 나의 전부였기 때문에... 서툴고 부족해서 늘 주님이 그 곁에 있어야 하는 그 때를 주님은 더 좋아하신다 내가 성장하고 능숙해져서 예전처럼 손이 많이 가지도 않고 스스로 잘 해결할 수 있어도 주님은 아무 조건없이 나와 가까이 있는걸 좋아하신다 내가 혼자 걸으려 한다면... 주님은 내가 어릴적 주님이 나를 안고 웃으셨을 때를 추억하신다 나는 주님을 절대로 실망시킬 수 없다 프로 보다는 아마추어가 더 아름답다 프로는 돈이고 아마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