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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 깊이 뿌리박은 신앙으로 살아라

주께 깊이 뿌리박은 신앙으로 살아라. 매일 주님과 가까이 지내라. 하나님이 간섭하지 않으시고 내버려 두는 것은 저주다. 내가 힘이 있어도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는 권력은 강도짓이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잔머리 굴리지 마라.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 일이 잘 안 된다고,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지 마라. 모르면 물으라.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는 속담도 있다. 우리는 이미 가장 강력한 무기인 예수 그리스도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세상과의 싸움에서 세상을 압도할 수 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 하고 보고 싶어하듯 매 순간 만나도 주님이 그리워지고 보고 싶어야 좋은 관계다. 주님을 사랑하기로 마음 먹어라. 주님 뜻대로 살기를 소원하고 갈망..

교회생활과 신앙생활

교회생활과 신앙생활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신앙생활은 믿음이 전제되어야 한다. 하지만 교회 생활은 믿음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왕적 권위를 인정하고 그의 통치를 받는 생활이다. 교회생활 하는 사람들은 예배 전에는 떠들던 사람들이 예배 시간에는 찬양을 잘 하지 않거나 예배에 집중하지 않는 모습들을 종종 보게 된다. 신앙생활 하면서 예배 드렸다고 자신의 사명을 감당한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 예배드렸다는 위로를 얻기 위해서 예배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는 예배나 신앙생활은 무의미한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왕의 권세를 합해도 하나님 한 분의 권위에는 미치지 못한다. 교회 마당만 밟는 종교적 행위가 하나님과 무슨 관계가 있겠는가? 예배보다 먼저 생각해야 할 것..

죽기 전에 정신 바짝 차리라는 말입니다

전도서 11:9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전도서를 기록한 솔로몬은 역설적인 표현을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젊은이들에게 "네 마음대로 살아라!"고 이야기 하면서 덧붙인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 심판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죽기 전에 정신 바짝 차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본분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는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았지만 세상의 삶이 "헛되고 헛되며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도다."라고 자신의 심경을 토로하였습니다. 죽기 전에 정신을 차렸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일천 첩을 거느..

의사야, 네 자신이나 고쳐라

예수께서 글을 읽으신 유일한 기록이 있다 그가 자라나신 나사렛 회당에서 일어난 일이다 예수께서는 약 30년 동안 습관대로 회당에 다니셨다 그날은 특별히 성경을 읽으려고 일어서셨는데 이미 예수께서 가버나움에서 행한 기적들에 대한 소문이 쫙 퍼진 때였다 성경을 맡은 사람이 예수께 이사야 두루마리를 건네주었는데 그는 직접 두루마리를 찾아서 61장 1~2절을 읽으셨다 회당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눈이 예수님께 일제히 쏠렸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눅 4:18~19) 그리고 두루마리를 그 맡은 자에..

하나님을 위해 뭔가를 하는 것이 소명이 아닙니다

 [말씀노트 p.15] 우리는 늘 뭔가를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지금까지 세상에서 교육받아온 방식이 그렇기 때문이다. 자의든 타의든 가만히 있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교육으로 인해, 자본주의, 경쟁주의 가치관이 만연한 사회 분위기로 인해, 가만히 있는 것이 오히려 어색해진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부르심도 우리의 '옛 습성'대로 반응한다. 나를 창조하신 분이 나를 부르셨으니 이제 그 분을 위해 이 한 몸 불태우리... 하지만, 하나님이 나의 목숨을 가지고 얼마나 큰 일을 하실 수 있을까. 온 우주에 비하면 먼지밖에 되지 않는 존재의 목숨을 그분에게 바친들, 그것이 그분에게 얼마나 큰 이익을 줄 수 있을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내가 그 분을 위해 뭔가를 '해서' 그분을 기쁘게 해 ..

최악 홍수에 싼샤댐 수위 14m 남았다..붕괴설에 中 "진부한 주장"

국민일보 노석철 특파원 입력 2020.07.19. 17:14 수정 2020.07.19. 17:21 댓글 1225개 18일 싼샤댐 수위 161m 넘어 최고 수위 175m에 '바짝'..시진핑 "황허 등도 홍수 대비해야" 지난 18일 홍수 조절을 위해 방류하고 있는 싼샤댐.웨이보캡처 중국 남부지방 창장(長江·양쯔강) 유역에 계속되는 홍수로 세계 최대 규모의 싼샤댐의 수위가 최고수위에 근접하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양쯔강 뿐 아니라 황허 등 북부지역에서도 홍수 발생에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19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지난주 양쯔강 유역에 폭우가 이어지면서 후베이성 이창의 싼샤댐 수위가 18일 오후 161.69m를 기록했다. 싼샤댐의 최고 수위인 175m를..

카테고리 없음 2020.07.19

충성, 봉사, 헌신을 외치는 목사에게서 도망치라

필자의 칼럼과 유투브 동영상을 보는 사람은 예외 없이 크리스천이다. 오늘 올리는 칼럼의 제목을 보시면 눈치 채셨겠지만, 필자는 우리네 교회에 악담(?)을 퍼붓는 단골인사이다. 말하자면 필자는 우리네 교회와 목사 그리고 교인들을 향해 돌멩이를 집어던지는 악역을 도맡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므로 필자에 대한 반응은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필자의 주장에 날선 비난으로 맞받아치거나, 웬 개가 짖는구나 하고 도망치기 일쑤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필자의 말을 마음에 담아두는 이들도 있다. 이들의 필자의 주장이 마음에 들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오래 전에 썼던 일기를 귀에 대고 읽어주는 기분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네 교회의 정서에 맞지 않는 필자의 주장을 알아달라고 이 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