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신학대 신학과 4학년의 고백
교회를 출석한 지 7년, 성경을 배웠는데 율법학자가 되었고 기도는 배웠는데 사두개인이 되었으며 신앙을 배워서 바리새인이 되었습니다. 성경을 배웠으나 예수님을 닮지 못하고 기도를 배웠으나 예수님을 닮지 못하며 신앙을 배웠으나 예수님을 닮지 못했던 현재 자신의 모습을 보며 하염없이 주님 앞에 눈물만 흘렸습니다. 말 잘하는 김문훈 목사를 따라 했고 재미나는 장경동 목사님을 따라 했으며 능력 많은 조용기 목사님을 따라 했는데 정작 닮아야 하는 예수님은 닮지 못해 하염없이 눈물만 흘립니다. 루터, 칼빈, 웨슬레 신학을 배웠지만 예수님의 진리를 배우지 못했고 예수님께는 원하시는 신령과 진정이 빠진 형식적인 예배와 신앙의 모습들 사람들은 저에게 빌리 그래함 같은 능력 있는 목사가 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능력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