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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사망과 제 블로그 (11/7)

그들과 관련된 특별한 이슈가 발생하면 제 블로그 접속자수가 급증합니다 이에 대한 분석글을 써서 올리기 때문이죠 박지선 사망에 대해 의문을 갖는 분들이 계속 방문하고 계시고요 이건희 사망 때보다 방문자수가 더 많습니다 10월 28일은 이건희 발인일인데 이건희가 아니라 현빈으로 인해 방문자수가 급증한 것이고요 박지선 사망 다음날에도 방문자수가 급증했습니다 10위에 랭크된 글이 3탄까지 있는데 아래를 클릭하시면 한 큐에 3편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ㅎ 잔잔한 기쁨과 감동을 경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http://blog.daum.net/bestofbestfaith/search/찬양사역자%20강정남%20카톡 제 닉네임 '007 RAMBO' 로 검색해서 방문하시는 분이 평소에는 50명 정도 되는데 최근에 따블로 늘..

저와 대한민국 숙박대전

11월 5일 박지선 발인 람보 일산 고시텔 퇴실 영등포 토요코인 호텔 입실 원래 쉼터 인근에 있는 고시텔에 단기로 머물려고 했는데 이걸 보니까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퇴실 전날부터 대한민국 숙박대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재난지원금과 새희망자금 지급 타이밍이 저와 관련해서 참 절묘했음을 이전 글에서 언급했는데 이것도 그렇습니다 45=(5+5+5)x3 45x3=135 135=(9+9+9)x5=3x3x3x5 45,000x3-40,000=95,000 방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느낌이 너무나도 좋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화사하고 아담한 분위기가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좌측 안테나 있는 건물이 KBS 본관입니다 제 모습이 자꾸 보이는 것이 싫어서 거울을 가렸습니다 쉼터에서 가져온 겉옷과 신발은 이게 전부입니..

하나님은 화가 복이 되게 하시는 분입니다

창세기 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지금 이해할 수 없는 상황들이 닥쳐오더라도 분노하거나 좌절해서는 아니 됩니다. 지금의 실패나 위기의 순간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복으로 가는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곱게 자랐으나 형제들의 시기심으로 인해 노예로 팔려 갔고, 열심히 충성하여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생각할 때에 억울한 누명을 덮어쓰고 옥살이를 했습니다. 성폭력 미수범으로 낙인이 찍힌 사람에게 무슨 소망이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그 과정이 바로의 왕궁으로 가는 고속도로가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요셉은 화가 복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었기에 어디를 가든 좌절하지 않고 기쁨으로 최..

기초의 중요성

읽을 말씀 : 신명기 4:37-43 미국의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는 일본 도쿄에 특급 호텔을 건축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제안을 받아들인 프랭크는 지나치다 싶을 만큼 기초공사를 오래 진행했습니다. 공사를 시작하고 2년이 지났는데도 건물 모양도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도쿄 한가운데에서 몇 년 동안 세워질 기미도 안 보이는 건물은 당시 큰 이슈였고, 일본의 유명 건축가들은 기초가 중요해도 너무 오래 걸린다며 공사비 횡령을 의심했습니다. 총 건축 기간은 다른 호텔의 2배나 걸려 쓸데없이 시간 낭비를 한 대명사로 이 호텔의 이름이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50년 뒤 이 호텔의 진가가 발휘됐습니다. 내진설계가 된 튼튼한 건물들도 무너질 정도로 강력한 지진이 동경에 발생했지만 프랭크가 세운 ‘제국..

현실 부적응을 초래하는 욕망 과잉 - 현실을 잊게 만드는 사이버 시대

욕망 과잉의 시대다. 자신의 삶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나 높아져 버렸고 그에 반해 그에 다다를 수 있는 길은 한정되어 있다. 아무리 노력하고 재능이 있다 하더라도 모두가 다 성공할 수는 없다. 그런데 모든 이들이 저마다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꿈을 꾸고 산다. 그러면 모두가 불행해지기 쉽다. 극소수만이 큰 성공을 하고 나머지는 그에 미치지 못한다. 좋은 자리와 자원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머지 모두는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기대 심리가 현실감 없이 높아졌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 자신의 삶에 대한 기준, 행복에 대한 기준, 성공에 대한 기준이 비현실적인 수준으로 높아졌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 높은 괴리감이 생긴 이유는 사람들이 접하는 정보의 양이 매우 많아졌고 더불어 사이버 ..

뜻이 있으면 길이 보입니다

마가복음 2:4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중풍병자들의 네 친구들은 자신의 친구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예수님을 찾아왔으나 모여든 많은 무리로 인하여 다가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뜻을 굽히지 않고 예수님께서 계시는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친구가 누운 병상을 달아서 내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꾸짖지 않고 믿음을 칭찬하시며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뜻이 있으면 반드시 길이 보이게 됩니다. 명확한 목표가 있는 사람에게는 그들을 막고 있는 장애물이 그들을 막아설 수가 없습니다. 기필코 이루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남들이 생각지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됩니다.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가고야 마는 개척..

아름다운 세상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상대방의 언행을 보면 자신의 모습이 비추어집니다.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이 곱고, 내가 웃으면 상대방의 얼굴이 밝아지고, 선행을 행하면 선행으로 돌려받게 됩니다. 세상이 각박하다고 불평하지 마십시오. 아름다운 세상은 나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어떠한 공동체이든지 나 하기 나름입니다. 내가 섬김을 받고자 하면 내가 먼저 다른 사람을 섬기면 됩니다. 자존심을 내세우는 사람에게 어떤 사람이 다가가겠습니까? 겸손하고 온유하면 사람이 몰려올 것입니다. 어제 아침에 기분 좋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파트 하자 수리를 하러 온 기술자가 아내에게 제 칭찬을 했다고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

삼성 인공인간 네온

올해 초, 삼성전자는 CES 2020에서 인공지능 인격체 프로젝트 네온을 공개함 네온은 100% 컴퓨터로 만들어진 인공 인간으로, 웹사이트 돌아다니다 봤을 This person does not exist 의 전신 버전이라 할 수 있음 1월에 공개한 초기 모델마저도 얼굴에 한해서는 실사와 구분 불가능할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했었음 왼쪽은 실사 모델이고 오른쪽은 완전히 컴퓨터로 합성된 영상 그리고 10월 29일 CJ 와 본격적으로 협력하여 사업에 진출하기로 하면서 올라온 티저 영상 영상속에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나오는데, 홈페이지에 뜬 테크놀러지 쪽 보면 저 영상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네온 프로토타입으로 합성된 것임. https://www.neon.life/ 영상에서 지향하는 모습이 네온이 궁극적으로 일상생활에..

하나님은 전심으로 자기를 향하는 자를 찾고 계신다

우리네 교회에 하나님을 향해 온 마음을 쏟아 부으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사는 자들이 몇 명이나 있을까? 이미 교회의 관행으로 굳어져버린 예배의식에 참석하거나 교회 봉사 등의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반복하는 이들만이 있을 뿐이다. 교회 안에 들어가면 교회에서 가르치는 틀에 묻혀버려서 그게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 분별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필자 역시 그런 사람 중의 하나였다. 필자는 대학 4학년 때 기적을 동반하는 기도응답을 여러 번 체험하고 하나님의 존재가 두려워서 제 발로 교회에 들어갔다. 그러나 기독교의 신앙에 대해 전무했던 필자는 교회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구원받고 축복받아 행복하게 사는 길인 줄 알았다. 그러나 사업에 실패하여 쫄딱 망하고 나서 필자의 신앙의 실체를 보게 되었다. 그러나 무..

거미줄에 매여있는 일생

예전에 영성학교에 찾아왔던 중년남자가 생각이 난다. 이분은 평생 바쁘게 사업을 하다가 내려놓고 나서, 시간이 나서 전국에 이름이 있는 교회를 찾아다니며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그분이 신앙을 가진 이력은 좀 특이했다. 젊을 때 길을 가다가 어떤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리어 교회를 찾아갔었지만 신앙생활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러다가 이십여 년이 지난 어느 날 도서관에 가서 우연히 천국과 지옥에 대한 책을 읽고 두려움에 사로잡혀 신앙생활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지만 신앙생활에 만족을 느끼지 못한 채로 교회를 다니다가, 올해 초 신년부흥회에 참석하여 크게 깨달음이 와서 결심을 다진 그 밤에 꿈을 꾸었는데, 어린아이가 거미줄에 칭칭 동여매어 매달려 있다가, 줄이 풀려 툭 떨어져서 자신에게 걸어오는데 그 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