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273

너무나도 놀라운, 두 객실 번호

어제 투자를 요청하는 글을 올렸는데 돈이 한 푼도 안 들어와서 퇴실했습니다 남은 돈이 계좌 23,940원 현금 10,000원 호텔 로비에 있는 소파에 앉아서 폰으로 인근 모텔을 검색하다가 27,000원짜리가 가장 싼 것을 발견했는데 잔액이 부족해서 입실하기 직전에 ATM을 통해 입금하고 예약하기로 했고 그동안 소파에서 인터넷을 했습니다 인터넷을 하던 중에 혹시나 해서 다시금 모텔을 검색하다보니까 선착순으로 5,000원짜리 쿠폰을 주는 반짝세일이 떴길래 잽싸게 예약했습니다 만일 계좌에 27,000원 이상 남아있었으면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숙박 시간이 14시~14시이고 할인을 못 받았으면 7,038원으로 24시간 동안 식사를 해결해야 했는데 12,038원이 남게 되어서 조금 여유가 ..

나의 많은 희생과 헌신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알려주지 못한다

"십자가의 복음" 책에서 나온 내용 中 나의 많은 희생과 헌신과 의식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알려주지 못한다. (이사야 1:10-15 참조 글. 맨 아래에 있습니다) 이사야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철저하게 모든 예배와 절기를 지키고 많은 희생과 가장 값진 것들로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며 수많은 기도와 금식으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예배와 헌금과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그 모든 예배와 헌금에 신물이 났다고 말씀 하셨으며, 심지어 그것들을 증오하신다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그 모든 모임들과 예배들은 하나님의 마당만 밟고 돌아가는 것과 같은 헛된 예배에 불과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많은 의식과 희생을 하나님께 드렸을지 모르지..

투자 요청

e-mail : bestofbestfaith@hanmail.net 다음은 11월 6일 광야 홈리스 센터 국장이신 정ㅂㅊ 장로님께 보낸 카톡입니다 어제 일산에서 영등포로 왔습니다 Inn에 있습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광야에서 활동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서 며칠 전에 단톡방에 게시물 두 편을 올렸고 누군가 댓글을 달 것 같았는데 장로님이 그걸 보시고 연락주셔서 하나님의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광야로 보내신 목적은 광야교회와 쉼터의 개혁과 부흥,발전을 위해서이고 제 비전과 맞물려있습니다 단순히 교회와 쉼터 일을 하라고 보내셨으면 벌써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저의 선교 대상 4계층 고위층, 부유층, 연예계, 유흥가 제 비전 기독교 개혁과 부흥의 주역이 되는 것 기독교 문예부흥의 주역이 되는..

부부싸움은 낮은 자존감 때문이라고요?

한 TV 방송에서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싸움의 원인을 조사했더니 1위 '성격차이', 2위 '경제문제', 3위 '무관심'으로 나왔다고 한다. 물론 이 조사의 신뢰도가 높다고 말할 수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많은 부부들이 성격차이로 싸우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성격차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내향적이냐 외향적이냐 직관형이냐 등등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겠지만, 그 성격차이가 부부싸움으로 발전하는 중심에는 자존감이란 문제가 크게 자리하고 있다. 왜냐하면 자존감이 높으면 성격차이를 인정하고 수용하기 때문에 싸움으로까지 발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존감이란 개인이 자신의 특성과 능력에 대해 지니고 있는 생각, 판단, 감정 및 기대를 포함하는 개념으로서 인간 내면의 핵심적인 요소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우리 ..

때를 기다리라

미국의 신부 프라나간은 ‘소년의 거리’를 만들어 비행소년의 갱생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불량소년은 거짓말하기를 좋아한다. 교묘하게도 잘한다. 그게 거짓말인 줄 알면서도 바보처럼 몇 번이나 속는다. 도중에 꾸짖으면 접근해오지 않으니 관용을 가지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고 했습니다. ‘그들의 양심에도 뉘우치는 마음이 있으니 참고 기다리면 마지막에는 미안하다’ 고 사과를 한다고 합니다. 험한 세상을 사는 우리, 관용하는 마음을 지녀야 하겠습니다. 펌

위로 받고 싶은 날 이해 받고 싶은 날

위로 받고 싶은 날이 있다. 막연한 서글픔이 목까지 치밀어 올라 더 이상 그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눈물로 터져 버렸을 때 참고 또 참았던 감정이 폭발해 버려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그냥 멍하니 아무 생각 없이 앉아 있을 때 백 마디의 말보다는 따스한 한번의 포옹으로 위로 받고 싶다. 이해 받고 싶은 날이 있다. 뭔가에 비위가 틀어져 견딜 수 없음에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두서 없이 늘어놓을 때 가슴속에 차곡 차곡 쌓아 놓았던 불만들을 극히 이기적인 입장에서 억지를 부리며 털어놓을 때 천 마디의 설명보다는 정다운 한번의 눈길로 이해 받고 싶다. 살다 보면 갑자기 이런 날도 있지 않을까? - 좋은글 -

사람들은 친절에 친절로 보답한다

먼저 사람들의 수고를 인정하고 감사하는 뜻을 표하라. 그러고 나서 관심을 나타내라. 그러면 그들도 당신에게 관심을 보일 것이다. 사람들은 친절에 친절로 보답하고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에게 존중하는 태도를 보인다. 아무리 잠깐 스쳐가는 인연이라도 모든 관계는 기회로 들어가는 입구다. - 에스더 페럴 (정신과 의사) 삶의 질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관계의 질입니다. 향후 5년 계획을 고민하는 것보다 지금 내가 감사할 대상이 누구인지를 둘러보는 게 더 현명합니다. 소중한 인연은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찾아옵니다. ‘당신에게 관심이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적극적인 행동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인생의 탁월한 동행을 얻는 법입니다. https://blog.naver.com/jjkkhh2232/22..

“고맙습니다” 라고 말할수록 내가 더 행복해진다

고마움을 표시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건강하고 낙천적이며, 긍정적이고 스트레스에 잘 대처한다. 또한 타인을 기꺼이 도우려는 마음이 생겨나고 더욱 관대해지며, 중요한 목표를 향해 더욱 진보한다. - 로버트 에몬스 (캘리포니아 대학 심리학 교수) “고맙습니다”는 말을 자주 할수록 기운이 더 생기며, 더욱 긍정적으로 바뀌고, 회복탄력성도 커진다고 합니다. 타인을 위해서 표하는 "고맙습니다"라는 말이 결국 나의 행복과 성공의 원천이 됩니다. https://blog.naver.com/jjkkhh2232/221426598708

저와 13, 파주 원룸과 토요코인

2018년 5월 8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파주 시골 원룸을 떠났고 이후 떠돌이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지금까지 거처를 옮긴 횟수가 어림잡아 70번은 넘습니다 작년에 중국에서 불법체류, 공항노숙을 하면서도 여러 번 옮겼습니다 당시 살던 원룸이 단층이었고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곳이 제 방이었고 방 번호가 13 13+11=24 동네 버스 정류장이고 31을 거꾸로 하면 13 이 원롬에 오기 전에 살았던 원룸 방 번호가 301이었는데 한 층에 방이 7개였기에 실상 31입니다 떠난 날이 5월 8일 5+8=13 11,13은 수비학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그들이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숫자입니다 2012년 이곳에 입주했고 이후 본격적으로 그들의 음모를 수비학적으로 분석하는 글을 쓰기 시작했고 1000편이..

小林明子(고바야시 아키코) - Fall in Love

먼저 인도네시아에 갔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인도네시아에서 여러 해 동안 근무하셔서 방학 때 인도네시아에 두 번 갔었습니다 82년 고1, 85년 대1 때 말이죠 (지도에 '킬캡'이라고 표시되어있는데, '칠라찹'입니다) 85년에 자카르타에 갔고 82년에 갔던 곳은 칠라찹이라고 하는 인구 10만여명 밖에 안 되는 소도시였습니다. 거기서 놀랐던 것이 있었습니다 길거리 리어카에서 카세트 테이프를 파는데 유행하는 음악, 대중적인 음악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시 한국에 라이센스로 나오지도 않은 음악도 있었습니다 1982년에 인구 10만여명 밖에 안 되는 소도시 길거리 리어카에서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음악이 담긴 카세트 테이프가 판매되고 있었다는 사실.. 신디사이저 연주 음악 모음집도 있었습니다. (제가 ..

대중음악 2020.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