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모음 4620

환난의 바람이 불어오면 엎드리는 것이 지혜입니다

신명기 8:16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광야로 이끄신 것은 그들을 낮추시며 시험하사 마침내 복을 주려 하심이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기치 않게 닥친 환난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환난의 바람이 불어오면 납작 엎드리는 것이 지혜입니다. 물이 없는 간조한 땅 광야에는 전갈과 맹수의 위협이 있고 낮에는 작열하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고, 밤에는 추위와 싸워야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는 곳입니다. 자신이 자랑하던 물질이나 명함 같은 것들이 무용지물인 곳이 바로 광야입니다. 저절로 몸을 낮출 수밖에 없고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순종으로 공급받는 법

세상 경제와 내 나라 경제가 다르다는 점을 알았니? 세상 경제에서는 공급받기 위해서 땀 흘려 노력하면서 고생해야 돼. 그러나 내 나라 경제에서는 언제나 순종으로 공급받는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된 후에 광야로 들어갔을 때 나를 공급하는 아버지로 신뢰해야 했어. 내 이름이 '공급자'라는 뜻의 "여호와 이레"(창 22:14))인 까닭은 내가 공급하는 아버지이기 때문이야. 네가 어떤 환경을 헤치고 나가는 중인지는 나에게 문제가 되지 않아. 네가 어떤 환경에 처하든지 나는 능히 공급한다. 나의 공급 능력은 세상 경제와 무관하다. 내가 매일 네 공급자가 되어준다고 굳게 믿으려무나. 내 아들이 일용할 양식을 나에게 구했듯이 너 또한 일용할 양식을 내게 구해야 돼. (수 24:13)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중보자는 주님과 친구들이다.” 친밀한 중보자! 그것이 우리를 남겨둔 목적이다

1 주님과 친하려면 기도하라. 기본적으로 ​기도해야 친밀이 유지되며 계속하면 더 친밀하게 된다. 늘 기도하면 주의 마음을 알게 되어 중보하지 않을 수 없다. “날 좀 도와다오! 너희 형제들이 죽어간다.” ㅜ.ㅜ “너희를 볼 때는 내가 기쁘지만 그들을 볼 때 내 눈에서 피눈물이 난단다.” 핏 값으로 산 자녀들이 멸망으로 들어가는데 주님 마음은 오죽하겠나! 부모가 자식이 장성하면 아버지의 마음을 나눌 수 있듯이 영적으로 성장할수록 더 주님을 잘 이해하니까 주님께 협조해줄 수 있는 것 같으니까 있는 자는 더 중보 좀 하라는 것이다. ​ ​​ ​ 2 신부는 많으나 친구는 많지 않다. 그 친구가 마음 아플까봐 그 친구가 부탁하면 들어주는 이게 영광이며 중보의 위력이다. “중보자는 주님과 친구들이다.” 깊은 의미가..

말씀과 기도!! 그것이 주님과 만나는 것이고 주님을 마시는 것이다

1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가 말하길 “그가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우리 마음이 뜨겁지 않더냐?” 설교할 때 뜨겁다는 것은 성령이 기름 부어 주신 것으로 말씀이 역사하면 꼭 성령이 동반하며 말씀을 읽을 때 성령이 부어진다. 읽다보면 들어간다. ​ 말씀은 성령의 통로이다. 설교 잠깐 들은 것 가지고는 하루를 살 수 없기에 말씀으로 늘 채우라. 읽으면서, 묵상하면서, 반복하면서 은혜가 된다는 것은 성령이 부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기름부음을 받아야 신부가 된다. 지금이 은혜 받을 시간이고 풍년 때니까 요셉처럼 많이 저장해놓을수록 좋다. 우리 아이들, 청년, 어른들이 밥 먹는 것보다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것을 얼마나 좋아하는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말씀을 거르지 않고 읽도록 하라. 세상 영을 받지 말고 하나님..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저는 32년간 환자가 없어 본 적이 없는 집안에서 살았습니다. 제 나이 24세 전에 4명의 형제와 4명의 자매를 땅에 묻었고, 또 다른 4명은 병상에서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한 채 절망 중에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후 저는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하여 저만의 가정을 꾸렸고, 우리 가정에 첫째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병마가 마치 기차처럼 우리 가정에도 돌진해 들어왔습니다. 결국 저는 그 아들과 아주 짧은 시간만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아들이 병약했기에, 덩달아 아내도 병약한 사람이 되어갔습니다. 제가 처한 이런 상황 때문이었을까요? 제 마음 깊은 곳에서 뭔가가 불쑥하고 솟구쳤습니다. 그것은 축사에 대한 갈망이었습니다. 저는 본래 치유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인디언보다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

제발 내비게이션 말 좀 들어라

네 인생을 위한 나의 목적은 네가 이룰 일이 아니다. 네가 나를 도우려고 애쓰는 순간 나는 네 인생에서 손을 뗀다. 물론 나의 목적을 이루려면 네 참여가 필요해. 그렇지만 어떤 경우에는 네가 나의 일을 방해하기도 한단다. 자동차 운전을 떠올리면 우리의 협력관계가 어떻게 작용해야 하는지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다. 내가 너의 내비게이션이라고 생각해보렴.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는 사람은 너지만 너는 오직 내가 지시하는 대로 운전하지 않니. 얼마 전 외국에서 자동차를 몰고 여행하면서 도로표지판의 외국어를 알아보지 못해서 난감했던 때가 기억나지? 그때 너는 자칫 길을 잃고 헤매기 쉬웠지만 내비게이션이 길을 정확히 안다는 사실을 알고 안심했어. 내비게이션을 믿을 일밖에 다른 도리가 없었지. 그러나 너는 그 장치..

믿음에 뒤따르는 순종의 행동

때로 믿음은 장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을 행동으로 입증하라고 요구한다. 내가 아들 예레미야에게 밭을 사라고 지시했을 때가 그랬다(렘 32:8). 바벨론이 침략해서 내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가는 상항이었지. 그때 나는 내 백성들에게 다짐한 언약의 약속을 이루겠다는 예언적 증표로 에레미야에게 밭을 사라고 요구했어. 포로로 끌려간 내 백성들을 고국으로 귀환시키겠다는 약속이었지(렘 32:40~44). 그러나 예레미야를 따르는 사람들은 밭을 사라는 나의 요구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 상황에서 밭을 사는 행위가 정말로 어리석게 보였지. 마찬가지로 나는 네게도 몇가지 순종의 행위를 해서 나를 믿는 믿음을 분명하게 나타내 보이라고 지시했다. 다른 사람들은 네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그건 전혀 중요하지 않아...

때늦은 순종은 불순종에 가깝다

순종에는 언제나 시간제한이 있다. 오래 전, 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준비한 약속의 땅에 열두 명의 정탐꾼을 보냈다. 그러나 정탐을 마치고 돌아온 정탐꾼들 가운데 열 명은 두려움에 위축되었어. 나는 열명의 정탐꾼들에게 화를 냈고 불신앙의 대가로 죽음의 심판을 내렸다. 또한 나는 그들에게 동조한 불신앙의 세대 전체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음을 맞이하리라고 선언했어.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몇몇은 내가 어떤 심판을 내렸든지 상관없이, 그때라도 약속의 땅으로 밀고 들어가면 자신들이 저지른 불신앙의 죄를 만회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 그러나 그 땅의 적들에게 호되게 당하고 물러났지(민 14:39~45). 내가 순종하라고 명한 시점에 순종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뒤늦게라도 순종하..

바르게 끝마치는 법

단지 올바로 시작했다는 사실이 올바른 끝마침을 보증하지 않는다는 점을 꼭 기억해라. 유다욍국의 솔로몬 왕은 내가 아끼는 아들이었고 아사 왕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올바르게 시작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초점을 잃고 불순물들이 그들과 나와의 관계에 끼어들게 내버려두었지. 이런 말을 들으면 심각해지겠지. 하지만 올바른 끝마침을 보증할 방법이 하나 있단다. 네 삶이 모든 영역에서 나를 계속 찿는 것이다. 약속하는데, 나를 최우선 순위로 삼으면 언제나 함께하는 나를 발견하고 체험하게 해주겠다. 네게 하는 언약의 약속이다. 나를 찿는 한 너를 버리지도 않고 떠나지도 않겠다(히 13:5). 나를 계속 찿으면 내 임재와 축복을 알게 해줄 것이다. (히 13: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유머의 힘

어느 중학교의 조회 시간이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이 새로 부임하는 선생님을 소개하기 위해 단상에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도통 들으려 하지 않았고, 급기야는 떠들어대기 시작했습니다. 이 광경을 본 교장 선생님은 화를 내지 않고 잠시 생각하는 듯하더니 차분하게 다시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 새로 오신 선생님은 왼쪽 팔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순간 학생들은 놀란 듯 갑자기 조용해졌고 학생들의 눈과 귀가 모두 단상으로 모였습니다. 어떤 학생은 새로 오신 선생님을 보기 위해 까치발을 들기도 했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흡족한 미소를 띠었습니다. 그리고 호흡을 가다듬은 뒤 다시 말을 이었습니다. “아, 선생님은 물론 오른팔도 하나밖에 없습니다.” 교장 선생님의 간단한 유머로 분위기를 순식간에 반전시켰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