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8:16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광야로 이끄신 것은
그들을 낮추시며 시험하사
마침내 복을 주려 하심이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기치 않게 닥친 환난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환난의 바람이 불어오면
납작 엎드리는 것이 지혜입니다.
물이 없는 간조한 땅 광야에는
전갈과 맹수의 위협이 있고
낮에는 작열하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고,
밤에는 추위와 싸워야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는 곳입니다.
자신이 자랑하던 물질이나 명함 같은 것들이
무용지물인 곳이 바로 광야입니다.
저절로 몸을 낮출 수밖에 없고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단 한순간도 살아갈 수가 없는 곳입니다.
인생의 광야에서는
연약한 자신의 실체를 깨닫게 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으므로
복의 장소라 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 하셨습니다.
기도하지 못하는 것은
게을러서가 아니라
아직도 자신의 힘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을만 하다는
교만한 마음 때문입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확성기이다."
라는 말처럼
고난이 찾아오면
들리지 않던 하나님의 음성이
크게 들리기 마련입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
환난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마침내"라는 단어는
제가 참 좋아하는 단어입니다.
환난의 끝이 있으며
해피엔딩으로 끝이 날 때에
주로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환난이나 역경이
저주가 아니고 복입니다.
그런데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시험을
믿음으로 통과한 자들만이
받아 누릴 수 있는 복입니다.
환난이 저주가 되느냐? 복이 되느냐?는
자신의 태도에 달려있습니다.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믿고
전적으로 의지하여
놀라운 복의 주인공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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