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모음/신앙글. 2213

하루가 천년 같이 귀한 날

하루가 천년 같이 귀한 날.... 지금이 바로 그런 날입니다. 다만 허풍이 아닙니다. 지금 말씀이 결실되어가는 하루 햇볕은 그렇게 소중합니다. 영원을 위해 허락하신 이 땅의 하루 빛의 아들들에게는 그렇게 소중한 하루입니다. 그 사랑으로 채워져 무르익어가는 때입니다. 오늘 하루가 그렇게 소중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소스라쳐 놀라 깨어나세요 하나님이 허락하신 소중하고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를 그 사랑으로 채우세요. 기다림으로 채우세요. 신부의 마음은 신랑의 마음을 아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믿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새기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말씀은 나누는 것입니다. 삶의 모든 행복이 오직 한분 그에게 있습니다. 받은 은혜 때문입니다. 받은 사랑 때문입니다. 요한1서 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

안전보다 전진을 택하라

나는 투자 이익을 추구하는 아버지이다 나는 사업을 안다 나는 모든 창작 행위와 혁신과 기업 운영과 금전적 축복의 아버지이다 나는 일과 상업을 창조했다 나는 부를 창출하는 법칙을 고안했고 네가 나의 본성을 본받기를 바란다(신 8:18). 그래서 네가 이 땅에 내 나라를 건설하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사고파는 행위를 하고, 내가 맡긴 기술과 능력을 사용하기를 기대한다 나는 안전보다 내 나라의 전진을 원한다 나는 자녀들에게 믿음을 바란다 물론 믿음에는 위험감수가 뒤따르지 때로 믿음은 '위험감수'를 뜻하거든 그러나 나는 게임에서 이기는 자녀보다 게임을 하는 자녀를 더 귀하게 여긴다 지나치게 안전하게 사는 자녀보다 차라리 나를 따르다가 넘어지는 자녀를 더 귀하게 여긴다는 뜻이야 내 아들이 베드로에게 바다 위로 ..

아프지만 꼭 필요한 수술

나는 어떤 자녀들에게 대단히 중요한 임무를 맡길 때 그 자녀가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게 막는 장애물들을 반드시 먼저 제거한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기가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보다 쉽다는 내 아들의 말(마 19:24)이 그런 장애물들을 제거해야 한다는 비유였다. 지금 네 삶의 무언가가 네 안에서, 그리고 너를 통하여 일하는 나의 능력을 방해하지 않는지 점검해봐라. 그리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도 생각해봐라. 다윗은 사울의 무거운 갑옷을 입고는 골리앗을 무찌르지 못한다는 점을 알았다. 너는 종종 삶의 몇 가지 요인들이 무겁게 짓누르는 까닭에 내가 명한 임무를 감당하지 못해. 그래서 나는 네가 믿고 의지하던 몇 가지 요인들을 종종 제거한다. 이런 수술은 아프지만 꼭 필요해. 나는 인간과 다르기 때..

하나님은 나의 참 아버지 이시다

기도중에 눈을 감고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아버지..아버지..라고 불렀다 하나님이 눈물을 흘리신다 하나님의 그 눈물이 내 머리 정수리로 떨어지는 순간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의 마음이 느껴졌다 사람을 가까이 하면 그 사람의 마음을 알게 되듯이 말로 설명 할 수 없지만 하늘의 진한 향기와 함께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되었다 그분은 바로 나의 아버지 이시다 하나님은 정말 사랑이 많으시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고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 내어 놓으신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너의 참 아버지 이니라 아들아..사랑한다 라고 말씀 하신다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마 23:9] 땅에 있는 자를 아비..

천국에서 우리를 기다리시는 예수님

기도 중에.............. 나의 모습이다.. 나는 목발을 짚고 지치고..상한 몸과 맘으로 한걸음씩 한걸음씩 하늘 천성을 향해 천천히 앞으로 앞으로 가고 있었는데............ 저 만치 앞에 천국이 보인다 찬란한 영광의 황금성 이다 그 문 앞에 예수님이 보였고 예수님은 서서 양팔을 벌리고 두 눈에서 눈물을 흘리시며 나를 기다리고 계셨다.. 나는 마침내 예수님 앞에 도착하고 주님의 품에 안긴 것이다 에수님은 나를 안으시고 통곡하셨다 내 눈에서도 눈물이 흘렀고 주님...사랑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내 아들아 이제 끝났다 너는 이겼느니라 너는 이긴자니라 너는 잘하였도다 어서 오너라 내가 너를 기다리고 있었느니라 이제는 다 끝이 났느니라 천국으로 들어가자 아버지에게로 가자...........

대체 사람의 중심에 무엇이 있기에

어제 댓글들을 보면서 "신부들이 저렇게 사모하고 있구나" 생각하니 눈물이 핑 돌았다 주님 속히 오셔야 되겠습니다 주님은 또 얼마나 저들을 기특하고 사랑스럽게 바라보실까! ​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삼상 16:7) ​ 사무엘은 이새의 아들 엘리압의 외모를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했다 아미나답과 삼마와 일곱 아들을 지나게 했지만 여호와께서 그들을 택하지 않으셨다 그리고 양을 지키는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다 ​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 도대체 중심이 무엇이기에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가? 하나..

하나님을 경외함

하나님의 임재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영원불변의 진리가 있다. "하나님은 거룩한 자의 모임 가운데에서 매우 무서워할 이시오며 둘러 있는 모든 자 위에 더욱 두려워할 이시니이다" (시89:7) 성경에서 "두려워함"은 곧 "경외함"이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가 없는 곳에는 하나님의 임재도 없다.' 최고의 존경, 높임, 존중이 없는 곳에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신다. 예배의 찬양이 아무리 아름답고, 설교가 멋진 미사여구의 달변으로 전달되었다 하더라도, 하나님에 대한 진심과 경외가 없는 곳에는 하나님이 실재하지 않으신다. 청산유수 같은 기도가 드려지고 세상의 돈을 무더기로 쏟아 붓는 헌금이 드려져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곳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지 않는다.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하시기 ..

휴식의 기술

흥미롭게도 휴식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는 ‘schole’이다. 학교를 뜻하는 영어 ‘school’이 바로 거기서 왔다. 그러니까 그 시절의 휴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시간일 뿐 아니라, 학습의 시간이기도 했다. 고대 그리스인들에게는 겉보기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일, 경제적으로 효용 가치가 없는 일에 몰두하는 시간이 매우 중요한 삶의 일부였고, 휴식의 일부였다. 그리고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보이는 일 중 1등은 단연 철학일 것이다. 철학을 한다는 말은 자신과 세상, 생각에 관하여 곰곰이 생각한다는 뜻이다. 서양 철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철학자이자 지혜의 화신인 소크라테스는 꼼짝도 하지 않고 앉아서 하늘만 빤히 쳐다보며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그와 한두 마디만 나눠 본 사람이라면, 그가 미친 사람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