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모음/신앙글. 2213

주님의 손에 붙들린 사람

주님께 연단된 주님의 사람은 아주 사소한 일에도 엎드립니다. 주님께 연단되지 않은 사람들은 아직도 자신의 지혜와 힘을 의지하며 쉽게 엎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손에 붙들린 사람은 사소한 일에도 민감해져서 이를 통한 주님의 인도하심과 의도에 대하여 느끼고 알게 되는 것입니다. 정원 목사 cafe.daum.net/garden500/FKQB/435

나를 가까이 하려는 생각

네 인생길을 안내하는 나의 손길을 네가 종종 알아보지 못하는구나. 나는 네가 바라는 시점에 네가 바라는 방식으로 응답하지 않아. 그래서 너는 내가 네 상황에 활동적으로 일하지 않는다고 단정하지. 그러나 네 결론이 틀렸다는 증거를 주목해라. 우선 너는 네 안에 거하는 나의 성령을 매우 민감하게 의식하고 있다. 너는 내가 옆구리만 쿡 찔러도 신속하게 반응해. 너는 잘 훈련된 말과 같아서 고삐만 살짝 당겨도 바로 나를 주목하지. 너는 다른 사람들이 두 번 생각하지 않고 하는 짓들을 행할 생각조차 하지 않아. 이런 점들 자체가 우리의 관계가 정상적이며 내가 네 삶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확증한단다. 말씀을 향한 네 배고픔은 나에게서 나온 것이다. 순종하려는 의욕도 나에게서 나왔어. 나는 너를 끌어당기는 하나님이야...

복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창세기 26:12-13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사람들은 누구나 복 받기를 좋아합니다. 특히 한국 사람들은 복 받기를 좋아해서 옛날 사람들은 이름에도 "복 복(福)"자가 들어가고, 신발이나 주머니 그리고 숟가락에도 복자를 새겨넣고 대문에도 복자를 붙여놓은 집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한다고 복이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복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열악한 환경이라도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기로 작정하셨으면 하나님께서 여신 복의 문을 닫을 자가 없습니다. 흉년의 해에 남의 나라의 척박한 땅에서도 이삭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므로 당년의 백배의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되었습니다. 환경을 탓하는 것은 하..

예상하지 못할 일을 예상하라

지금 나는 네게 익숙하지 않은 길로 너를 부르는 중이다. 그 길로 걸으려면 네가 가진 인간적인 능력을 뛰어넘어서 전적으로 나를 믿고 의지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네 삶 전체를 내 손에 맡겨야 그 길로 걸을 수 있지. 물론 그 길은 위험하다. 너를 그 길에서 이탈시키려고 궁리하는 적들이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만 한다(벧전 5:8). 네가 믿음으로 걸을 때, 내가 언제나 새로운 길을 펼치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일들을 예상해야 돼. 옜날에 내 백성들이 약속의 땅 언저리에 도착해서 언약궤를 메고 요단강에 발을 들였을 때, 나는 무사히 통과하도록 물길을 멈추어 주었다. 그들이 새로운 땅에 들어가는 데는 내 언약의 약속에 기초해서 새로운 방식으로 나와 동행하는 삶이 필요했지. 마찬가지로 너도 믿음의 길로 걸으면 초자..

네 삶 전체를 다 맡겨라

단순한 믿음과 신뢰(trust : 굳게 믿고 의지함)는 다르다. 무언가를 단순하게 믿는다는 말은 그 무언가를 신뢰한다는 뜻이 아니야. 너는 어떤 개념에 정신적으로 동의해도 그 개념을 신뢰하지는 않지. 어쩌면 너는 누군가가 너를 외발자전거에 태우고 팽팽하게 당겨진 밧줄을 타고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로질러 건너갈 수 있다고 믿을지는 몰라. 그러나 실제로 그 사람을 따라서 외발자전거에 오르기 전까지는 그 사람을 신뢰한다고 말하지는 못한다. 네 삶 전체를 나에게 철두철미하게 맡기면 좋겠구나. 네가 그렇게 하면 나는 네게 바라는 길로 너를 인도하는데 전념한단다. 네 인간적인 이해력을 따라가면 내 길에서 벗어나기 십상이야. 언제나 네 길을 나에게 맡겨라. 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움직여라. 나는 너에게 열중하는 하나..

나쁜 에너지가 오는 공급원을 차단하고 하늘로부터 오는 에너지를 구하라. 결국 힘과 힘의 대결이다.

1 나쁜 공기를 마시면 숨이 탁 막히듯이 물질도 힘이 있고 영적인 것도 힘이 있다. 비방과 안 좋은 소리를 들으면 영 기분이 안 좋은 것은 말에 힘이 있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에너지가 들어와 버린 것이다. 반면 좋은 생각은 기분 좋은데 좋은 에너지가 작용한 것이다. 암환자를 고치면서 이런 에너지 치료 효과가 좋대요. 생각도 힘이 있기에 좋은 생각을 하라는 것이다. 나쁜 생각과 말을 하면 나쁜 에너지가 되어 자기를 공격한다. 남에게 욕을 하고 안 좋은 소리를 하면 ​ 그 사람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 자기를 통해서 나가기에 자기가 먼저 물들게 된다. 진흙을 던지면 이미 자기 손에 진흙이 묻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생각이 에너지기에 나쁜 생각을 하면 나쁜 영향을 끼쳐서 몸에서 안 좋은 게 나온다. 혈..

나의 경이롭고 오묘한 본성

나의 무한한 본성에 대해서 잠시 숙고해봐라. 나는 별들과 바다와 은하계를 창조했다. 정말로 광대해서 인간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파악하지 못할 모든 물체들을 창조했다. 꽃들과 동물들과 아름다운 무지개와 너를 창조했다. 나의 경이로운 본성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봐라. 그리고 내가 전능한 하나님이지만 스스로를 낮추고 내 아들을 통해서 인간에게 나를 나타내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에 대해서 생각해봐라. 나는 내 자녀들 사이에서 특권을 누리는 권력자가 아니라, 내 자녀들을 섬기는 종으로서 평범한 환경에서 살려고 세상에 왔다. 그리고 나의 진정한 본성을 자녀들에게 보여주었어. 내가 이 땅에서 걸었던 대로 걸어라. 내 마음과 똑같은 마음을 품어라. (빌 2:5~1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환란에 남은 자들의 대각성

그러자 땅의 왕들과 사업가들과 정군들과 부자들과 권력가들과 노동자들과 모든 자유인들이 동굴들과 산들의 바위틈에 몸을 숨겼다 "우리 위에 무너져서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의 얼굴과 어린 양의 진노로부터 우리를 숨겨다오" "왜냐하면 그들의 분노하는 그 큰 날이 왔기 때문이다, 누가 견디어 낼 수 있겠느냐?"우리 중 아무도 계시록 6장에 기록된 이 상황을 겪지 않기를 바란다 이것은 휴거 후에 남은 자들이 받게 될 애곡과 충격을 묘사한 것이기 때문이다 ​ 하지만 이들이 받은 충격만큼이나 이들은 거대한 각성을 하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올 것이다 이들이 충격을 받은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이들이 두려워하는 원인은 무엇인가? ​ 그것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물리적으로 그들의 눈앞에서 성취되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