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편곡해서 만든 '주님을 의지합니다 (Sing Hallelujah to the Lord)' 해설
기존에 갖고 있던 10년 된 구형 노트북으로 곡 작업을 시작했는데 더 좋은 노트북이 있으면 하던 차에 생각지도 않은 후원금이 들어와서 더 좋은 중고 노트북을 구입해서 작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노트북 구입 다음날 작업하다가 노트북을 접어두고 있던 중에 쉼터에서 가장 주사가 심한, 제 옆자리에 계신 분이 술취한 상태로 노트북 위로 넘어졌습니다 저는 노트북이 박살나는 줄 알았는데 액정이 깨졌고 사용하는데 큰 지장은 없는 정도입니다 만일 하드디스크가 손상되었으면 작업한 것이 다 날라갔을 것입니다 마귀의 방해 같고요, 이런 상황에서는 기분 나뺘서 작업이고 뭐고 다 때려치울만 하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하던 일이기에 계속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고 5일 만에 곡을 완성했습니다 미천한 음악 실력을 가진 제 능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