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 653

저의 카톡과 모니터 배경화면

ORANGE 처럼 상큼하고 화사하게 상큼하다 : 향기롭고 시원하다 화사하다 : 두드러지게 곱고 밝다 카톡과 모니터의 배경화면을 통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가늠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과 맞지 않는 이미지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마음속에서 거부감이 일어나기 때문이죠 3년 전부터 위 배경화면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정도 기간 동안 사용했으면 제 영혼이 어떻겠습니까? 저는 남자지만 여성취향적인 면이 많습니다

절묘한 재난지원금과 새희망자금 지급 시기

지난 5월 1일부터 보름여 동안 오산리 기도원에서 지냈습니다 지난 4월 중순 과거에 사용했던 아토피 피부약 부작용으로 인해 제 얼굴과 목 등 여러 곳에 염증이 생겼고 여기에 진물, 고름이 생겼습니다 상태가 무척 심각해서 2주 동안 방에 누워만 있었고 좀 호전되어서 요양차 기도원에 갔습니다 당시 후원받은 돈이 기도원에서 충분한 기간 동안 머물기에는 빠듯했는데 재난지원금 덕분에 잘 먹고 지낼 수 있었습니다 기도원에 가기 이틀 전에 파주페이 카드가 쉼터로 배송되었고 기도원에 있는 동안 체크카드로 정부 재난지원금이 입급되었습니다 제 주민등록이 이전에 살던 파주 원룸으로 되어있어서 경기도에서만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했고 기도원이 파주에 있고 셔틀버스가 일산에 정차해서 일산과 파주에서 대부분 먹는데 사용했고 안경도..

이번에 구입한 중고 노트북

지난 주에 중고 Acer 노트북을 구입했고 판매자가 밧데리 충전이 안 된다고 했습니다. 맨 좌측을 잘 보세요. 그동안 충전이 안 되었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충전되기 시작했고 밧데리로 3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밧데리를 떼고 붙이면서 화면을 캡쳐한 것입니다. 2010년에 출시된 제품인데 성능은 영... 그렇지만 화질은 정말 좋습니다. 가격이 105,000원 5천원 깎을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희한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105=1x3x5x7 21x5=105 저의 자료저장용 카페에서 글을 작성하는데 이와 같은 광고가 떴습니다. 21=007x3 그동안 중고 노트북을 몇번 구입하고 팔았는데 이게 마지막으로 구입한 중고 노트북이 되기를 바랍니다.

근황 & 이건희 사망

다음은 좀 전에 홍의봉 선교사님께 보낸 메일입니다. 비밀을 요하는 것은 빼고 원문 그대로 올립니다. 2014년 홍의봉 선교사님 첫 만남 이건희 입원 정부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새희망자금'이라는 이름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와는 상관 없는 일인 줄 알았는데 얼마 전에 지급 대상이라는 문자 메시지가 와서 신청을 했고 100만원이 지급되었습니다. 20여일 동안 돈 없이 지낸 저로서는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빌리거나 쉼터 사무실에 이야기하면 몇 만원 정도 빌릴 수 있었지만 그렇기 하기는 싫었습니다. 이 자금을 받게 된 이유가 3년 전에 사업자 등록을 해서 한동안 써먹어서였습니다. 당시 이렇게 해서 생긴 돈으로 제가 부산에 가서 선교사님과 **님께 중식당에서 코스요리..

시계

시계 제로인 그가 시계를 본 후에 시계를 벗어나 시계에 참석한다 그의 이름은 도** 소경인 그는 도시에 거주하는 시인 도 시인 도시 인 한치 앞도 못 보고 한치 앞도 모르는 그의 인생은 시계 제로 그래서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살아간다 그가 마음에 착용한 시계는 길 되신 주님께서 주신 명품 시계 路렉스 와치 를 본 그가 외치 기 시작했다 "때가 다 되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가 다 되었다!!!"

나는 시인, 도시인

나는 시인 시를 쓰는 시인 시처럼 글을 쓰는 유사 시인 유사 시엔 시를 포기하고 마음 가는 대로 쓴다 나는 도시인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살고 있는 도시인 길 되신 예수님의 도를 따라 걸으며 시를 짓는 도시인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기도하고 찬양하며 소도시도 짓고 대도시도 짓는 도시인 나는 시인이고 시인한다 나는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 도시인 임을 나는 그리스 도시인 예수님의 친구임을 그리 고 그리 스 도시인 산토리니는 세계적인 관광지임을 조만간 가게 될 새 예루살렘은 이곳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곳임을

사모님께 보낸 문자

지난 수요일과 목요일에 목사님과 주고받은 문자인데, 사모님은 문제를 제기하러 오지 않으셨습니다. 20일 토요일에 '사기를 당했습니다'를 올렸고 19일 금요 저녁 예배 후에 사모님께 다음과 같은 문자를 보냈습니다. 어제밤에 피씨방에 갔다가 쉼터에 오니까 사모님한테서 카톡이 왔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에 사모님께 경규석이 사기꾼임을 입증하는 카톡을 보냈는데, 이제사 이런 연락을 주셨습니다. 이 문제는 사모님 선에서 해결할 수 있기에 처음에는 사모님에게만 경규석이 사기꾼임을 입증하는 카톡을 보냈습니다. 헌데 사모님께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모님께 한마디 했습니다. 사모님이 너무 바쁘게 사시는 것을 보고 기도를 소홀히 하시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기도를 안 해서 영이 둔해졌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