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적인 공간에서 음악 작업을 하는 것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데,
단체 생활을 하는 홈리스 센터에서
음악 작업을 하는게 쉽지 않지만
기쁨으로 하고 있습니다
초보 실력이긴 하지만
믹싱에 마스터링까지 하고 있습니다
만든 곡을 특송 때 반주로 사용했습니다
컴퓨터 음악 작업은 노가다입니다
손이 많이 갈 뿐만 아니라
제대로 곡을 만들려면
신경을 무척 많이 써야 하고
수없이 수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곡을 만든 후에는
수없이 반복해서 듣게 되고
다른 곡들은 거의 안 듣게 됩니다
음악 작업에 몰두하느라 인터넷을 별로 안 하고 있고
글을 퍼오는 사이트 출입도 잘 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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