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376

근황과 수비학 (1/14)

작년 12월 17일 지인이 10만원을 보내주셨고 올해 1월 4일 마지막 후원금이라고 하시면서 또다시 1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이 분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데, 단기간에 이 정도의 금액을 보내주신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정말로 마지막 때라고 생각하셨기에 그렇게 하신 것이고 하나님께서 하신 일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2월 17일 6+6+6일 후 01월 04일 마지막 후원금 = 마지막 때 1월 7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서 독산역 인근에 있는 Novotel Ambassador 호텔 623호에 입실해서 1박 했습니다 1박 요금이 60,500원이었고 제 형편에 부담되는 금액이었지만 하나님의 강권하심으로 투숙하게 되었습니다 143=11x13 6+2+3=6+5=11 Novo = New (World Order) ..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독립적인 공간에서 음악 작업을 하는 것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데, 단체 생활을 하는 홈리스 센터에서 음악 작업을 하는게 쉽지 않지만 기쁨으로 하고 있습니다 초보 실력이긴 하지만 믹싱에 마스터링까지 하고 있습니다 만든 곡을 특송 때 반주로 사용했습니다 컴퓨터 음악 작업은 노가다입니다 손이 많이 갈 뿐만 아니라 제대로 곡을 만들려면 신경을 무척 많이 써야 하고 수없이 수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곡을 만든 후에는 수없이 반복해서 듣게 되고 다른 곡들은 거의 안 듣게 됩니다 음악 작업에 몰두하느라 인터넷을 별로 안 하고 있고 글을 퍼오는 사이트 출입도 잘 안 하고 있습니다

예배당 내 제 공간

와이파이가 안 되어서 휴대폰 데이터와 핫스팟을 사용해서 인터넷을 하는데, 굼벵이 속도라 속이 터집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힘듭니다.. 일장춘몽 같은 19박 20일 동안의 쉼터 밖 생활.. 이번에 퇴소하게 될 줄 알았는데, 그렇게 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받으면서 지냈습니다 언제쯤 퇴소해서 어디로 가게 될까요...

광야교회와 두 숙소, 전경련회관, KBS, 국회의사당

A 코모도 모텔 오일뱅크 우측 광야교회 A로부터 두 곳의 거리가 비슷함 광야교회 - 토요코인호텔 - 전경련회관 - KBS - 국회의사당 각각의 거리가 비슷하고 저의 선교 대상과 관련있습니다 고위층 - 국회의사당 부유층 - 전경련회관 연예계 - KBS 때가 되니까 하나님께서 이렇게 인도해주신 것입니다

너무나도 놀라운, 두 객실 번호

어제 투자를 요청하는 글을 올렸는데 돈이 한 푼도 안 들어와서 퇴실했습니다 남은 돈이 계좌 23,940원 현금 10,000원 호텔 로비에 있는 소파에 앉아서 폰으로 인근 모텔을 검색하다가 27,000원짜리가 가장 싼 것을 발견했는데 잔액이 부족해서 입실하기 직전에 ATM을 통해 입금하고 예약하기로 했고 그동안 소파에서 인터넷을 했습니다 인터넷을 하던 중에 혹시나 해서 다시금 모텔을 검색하다보니까 선착순으로 5,000원짜리 쿠폰을 주는 반짝세일이 떴길래 잽싸게 예약했습니다 만일 계좌에 27,000원 이상 남아있었으면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숙박 시간이 14시~14시이고 할인을 못 받았으면 7,038원으로 24시간 동안 식사를 해결해야 했는데 12,038원이 남게 되어서 조금 여유가 ..

투자 요청

e-mail : bestofbestfaith@hanmail.net 다음은 11월 6일 광야 홈리스 센터 국장이신 정ㅂㅊ 장로님께 보낸 카톡입니다 어제 일산에서 영등포로 왔습니다 Inn에 있습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광야에서 활동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서 며칠 전에 단톡방에 게시물 두 편을 올렸고 누군가 댓글을 달 것 같았는데 장로님이 그걸 보시고 연락주셔서 하나님의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광야로 보내신 목적은 광야교회와 쉼터의 개혁과 부흥,발전을 위해서이고 제 비전과 맞물려있습니다 단순히 교회와 쉼터 일을 하라고 보내셨으면 벌써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저의 선교 대상 4계층 고위층, 부유층, 연예계, 유흥가 제 비전 기독교 개혁과 부흥의 주역이 되는 것 기독교 문예부흥의 주역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