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22 압류된 계좌가 해제되었고 11/26 자활근로 제의을 받았습니다 2012년 하나님께서 일을 그만하라고 하신 이후 일을 해서 돈을 번 적이 없었습니다 광야에 있을 때에 자활근로 같은 것 전혀 안 했고 돈 없이 지낸 날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가나안에 있을 때 코로나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해서 두번째 격리 생활을 하는 동안 돈을 벌 때가 되지 않았나 싶었는데 격리 해제되고 쉼터에 복귀한 날에 직원으로부터 자활 제의를 받았습니다 자활을 하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깨닫고 12월 첫날부터 출입문 앞에서 출입자 관리 근무를 했습니다 오전 6:30부터 8:00까지 근무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출근하거나 운동하러 나가는 사람 외에는 출입하는 사람이 거의 없고 주말과 주일에는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근무 시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