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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누구를 탁월한 종으로 선택하시는가?

우리네 교회는 신학교를 나와서 목사안수를 받으면 하나님의 종, 혹은 주의 종이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본인도 입만 열면 종이라고 밝히고 있으니 자타가 공인하는 하나님의 종인 셈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입장이 아닌가? 하나님이 자신의 종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김칫국부터 마시는 격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으니까 천국에 들어가 봐야 확인이 가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이 땅에서 하나님이 요긴하게 사용하는 종인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은 전혀 없는가? 아니다. 하나님이 누구신가? 전지전능하시며 못할 일이 없는 창조주가 아니신가?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을 종을 통해 드러내게 하신다. 그러나 기가 막히게도, 우리네 교회에 기적과 이적으로 드러나는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을 하는 목..

하나님의 뜻과 내 뜻과의 거리

누가 이야기 했는지 모르지만 신앙은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라는 말을 했다. 하나님 앞에서 더해야 할 것을 더하고 빼야 할 것을 빼는 것을 잘 한다면 일등 신자가 될 것이다. 처음부터 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아이가 젖을 떼기 위하여 이유식을 먹는 것 부터 시작하는 것처럼 단계가 필요하다. 한국사람은 대부분 급한 성격을 갖고 있어서 성공 지상주의에 빠져서 결과부터 생각하는 것이 문제다.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한 부분까지만 하면 되는데 그 이상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오히려 그것이 독이 되어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모세의 임무는 모압 평지 느보산까지였다. 그 다음은 여호수아에게 넘겨주는 것이었다. 다윗은 성전 짓기를 원했지만 솔로몬에게 넘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였다. 생각하는 것 그 이상을 마음..

“앞날에 휘황찬란한 감사를 하라!” 이제 이 시대, 이 시점에서의 감사 제목은 달라져야 한다

1 내게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감사는 누구나 한다. 좀 더 나아가서 지금까지 도와주심을 감사함도 물론 좋은 일이지만 진짜 감사는 "앞으로 환난을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해주겠다!" "영광중에 나타나게 해주겠다!" "우리의 낮은 몸을 영광의 몸으로 변케 하시리라!" "곧 데리러 오실 것이니 감사!" “주님 참 감사합니다. 내가 곧 이렇게 되겠군요!” “깨워주심 감사합니다.” “넉넉히 깨어나게 해주심 감사합니다.” “주님 곧 오실 것을 감사합니다.” “곧 뵙게 될 것을 생각하니 기쁩니다.” “주님의 신부 되게 해주심 감사합니다.” “이런 영적 찬란한 소망을 주심 감사합니다.” 이런 감사를 하라. 이것은 앞으로 일어날 미래이나 곧 현실이 될 것이니 감사가 앞날이 더 휘황찬란한 것이다. ​​ ​ ​ 2 이제..

마지막때에는 Supernaturally 주님과 동행-2 "오직 주님께서 하라는 것만 한다"

주님의 나라에서 '권위'란 오직 그 의미를 이해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권위' 아래 있다는 것을 모르면 결국 여러분은 그 '권위'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마 7:22) 주의 이름이란 주의 성품을 말하는 것이거든요. 네가 행한 일에 내 성품이 없다. 네가 나의 권위 아래 있다는 것은 잊고, 너희가 원하는대로 했을 뿐이다. 너가 하고 싶은대로, 느끼는대로 하고 그것은 결국 너 자신을 드러내기 위함이고, 너의 필요를 채우기 위함일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주의 '권위'아래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주님의..

예수님을 의식하는 삶

주님을 의식한다는 것은 기도의 기본입니다. 즉 의식하는 행위 자체가 하나의 기도인 것입니다. 이것은 곧 하루 종일 기도하는 삶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기도하는 자세로 사는 삶.. 이것이 곧 생명나무에 속한 삶이며 주님께 연결된 사람의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 속한 사람은 잠시도 기도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은혜의 삶입니다. 항상 주님의 능력과 은총에 의지해서 사는 삶인 것입니다. 정원 목사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이 길은 하루하루 기도줄을 잡고 가는 것이니 내일 일이나 미래의 일을 걱정하지 말거라 오늘 하루 네가 진실하게 기도하였으면 그것으로 된 것이니라 네가 힘들 때나 지칠 때나 건강할 때나 아플 때나 언제든지 기도만 하면 내가 너의 기도를 듣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리라 기도만이 너의 피난처이고 너의 도움이니라 이 세상에 기도와 같이 네게 유익이 되는 것이 있겠느냐 네 생명이고 네 힘이고 네 전 재산이니라 그러므로 너는 항상 기도하라 습관을 쫓아 늘 기도하라 무슨 일을 만나도 기도하라 기도하기를 즐겨 하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리라 [살전 5:17~23]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받는 자가 되지 말고 거저 주는 자가 됩시다

잠언 19:6-7 "너그러운 사람에게는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을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느니라 가난한 자는 그 형제들에게도 미움을 받거든 하물며 친구야 그를 멀리 아니하겠느냐 따라가며 말하려 할지라도 그들이 없어졌으리라." 남에게 도움 받기를 원하고 짐이 되면 친구가 떠나가게 되고 희생 정신으로 남의 짐을 대신 짊어져 주거나 짐을 덜어주게 되면 많은 친구를 얻게 됩니다. 교회나 자신이 소속된 공동체에서 자신의 필요를 다른 사람을 통해서 이루길 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사랑과 수고를 통하여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필요를 채워주는 사람이 있습닙니다. 누가 사람을 얻고 성공자의 반열에 오르게 될지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부자가 되려고 하는 이유는 바로 나눔의 삶을..

마음을 바친다는 의미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잠 28:13) 회개한 사람은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게 된다. 거듭나기 위한 첫번째 단계는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새롭고 거룩하게 만들어 주시도록 하나님께 드려야한다. 우리가 회개하여 죄를 완전히 포기하기로 마음을 먹자마자, 그리고 우리의 범죄를 인정하는 순간 인간의 영혼과 구세주 사이에 가로막혀 있던 장벽은 완전히 무너진다. 거듭나기 위해서는 온 마음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키는 변화가 우리에게 결코 생길 수 없다. 우리는 본성적으로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다. 우리는 사단의 올무에 단단히 붙들려서 그의 뜻을 따라 행하며 그에게 사..

대화를 원하시는 하나님

그리스도인에게 성경 말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는 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아주 많은 분들이 교회를 열심히 다니면서도 성경을 가까이하지 않습니다. 성경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과 만나는 가장 중요한 자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말씀을 통해 자신의 뜻과 계획을 알리시고, 자신의 인격을 나타내십니다. 우리는 성경을 단순히 역사 책으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연애편지이자, 우리의 삶에 실제적이고 강력한 변화를 가져다주는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자신을 스스로 드러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그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볼 수 없을 정도로 분주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세상일을 위해 목숨을 걸고 열심히 살아가..

남을 생각할 줄 아는 마음

남을 생각할 줄 아는 마음도 인격자가 갖춰야 할 미덕 중 하나다. 나보다는 남을 더 생각하고 양보하고 배려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배려야말로 인간관계를 원만하고 매끄럽게 이끌어주는 윤활유라고 할 수 있다. 사려가 깊은 사람은 그만큼 매사에 신중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기 때문에 사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조직사회에서 때로는 당신도 리더가 되어 통솔하는 위치에 놓일 수 있다. 그럴 때 상대방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한다면 자연히 불평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배려는 타인의 마음을 열게하는 열쇠다. 배려도 하나의 예의다. ​ 예의 바른 태도는 그 사람이 지닌 능력보다 더 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가식적인 예의는 금세 표가 나기 마련이지만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