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꿈은 적든 크든 의미가 있고 그 꿈은 이루어진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꿈이 이루어지기 전에 우리로 하여금
믿음과 성품의 견고함을 위한 시험을 통과케 하신다.
이 꿈을 위한 시험을 통과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에 맞는 직임이 준비되어 있다.
요셉의 꿈이 이루어지기 전에 그는 여러 시험과 시련을 이기는 진주같은 성품과 믿음을 보였다.
그가 원수를 용서하고 모든 일에 성실하며 하나님을 신뢰하고 결코 포기치 아니하며
하나님이 주신 꿈의 성취를 향해 나아 간 것이다.
꿈이 금방 이루어지면 자신이 영광을 취할 수 있으나,
꿈이 시련과 고난을 거쳐 마지막 순간에 이루어질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그만큼 그 꿈을 간직해 나아가는 동안 믿음이 견고해지고 성품이 성숙해졌기 때문인 것이다.
우리는 꿈의 가능성을 가볍게 여겨서도 안되며,
그 꿈들을 성취시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과소평가해서도 안된다.
우리의 믿음은 궁극적으로 가능한 것을 위해서가 아니라, 가능치 못한 것을 위해 필요하다.
만약 우리에게 주어진 꿈의 실현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이야말로 그 꿈을 이루게 할 어떤 다른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에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믿음의 실재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꿈을 성취시키실 능력이 있다는 확신을 가진 자들을 세우시기 원하신다.
진실로 이 세상에 하나님께서 성취시키시지 못할 정도의 큰 꿈은 없다.
더우기 그가 주신 꿈은 그가 반드시 이루신다.
우리가 그 꿈을 거부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한 말이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요셉이 당할 시험을 모두 아셨다.
요셉은 꿈을 꾼 것 때문에 형들과 주위 사람들로부터 바로 배척을 받았으나,
그가 그 꿈을 간직하였으니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꿈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확신때문이었다.
이처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다(히 11:1).
이러한 꿈의 성취를 위한 시험을 통과하는 믿음을 가진 자를 하나님은 항상 도우신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꿈을 심어 주시고
스스로 이룰 수 없는 꿈에 대해 믿도록 초청하신다.
그리고 그 꿈에 대한 확신을 가졌을 때,
어김없이 그 꿈을 포기시키려는 시험이 닥쳐 오게 된다.
이것이 우리가 꿈의 성취를 위한 믿음의 시험을 통과해야 할 이유인 것이다.
요셉은 그 시험을 통과하였고, 그리고 응답은 하루 밤 사이에 찾아 왔다.
그가 애굽의 총리대신으로 승진하였고, 형들이 그를 찾아와 절을 하는 꿈이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시대적인 꿈을 받자. 그 꿈을 간직하자. 그 꿈을 이루자.
하나님께서는 꿈의 성취를 위해 믿음의 시험을 통과하는 자에게 능력을 주신다.
꿈을 가진 자들은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믿는 자에게는 주 안에서 능치 못함이 없고,
믿지 않는 자에게는 아무 것도 가능치 않다.
믿음의 테스트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요 11:40).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 킹덤빌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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