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1만 5천원 -> 10만원, 개인적인 수비학

007 RAMBO 2014. 10. 21. 19:48

어제 아는 분의 생신이라

1만 5천원어치의 선물을 샀습니다.

제 형편에 좀 과한 지출을 했고

나름대로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제게

10만원을 주셨습니다.

정말 깜놀했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넘 크죠...

 

 

수비학적으로

좀 희한한 사실이 있습니다.

 

 

제가 어제 노숙자에게 5천원을 줬는데

저의 한달 생활비의 1/70 정도 되고

1만 5천원은 10만원의 1/7 정도 됩니다.

제 닉이 00'7' RAMBO 입니다.ㅎ

 

제가 받은 '10'만원은

제가 준 5천원의 '20'배이고

어제는 10월 20일이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원룸 방 번호가 13호입니다.

제가 구한 방이 아니라 제 동생이 구해준 방이고

입주하고 여러 달 후에

이에 담긴 의미를 발견했습니다.

 

단층 원룸이고

방이 24개입니다.

24=13+11

 

13과 11은

엘리트들이 무척 좋아하는 숫자입니다.

 

 

앞전에 살던 원룸 방 번호가 301호입니다.

한 층에 방이 '7'개이기에 실상 31호이고

거꾸로 하면 13입니다.

 

 

저의 동네에 703번 버스가 다니고 있고

0을 빼면 73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모델명 뒷자리가

Z73입니다.

Z는 알파벳 마지막 글자(지금은 마지막 때임을 암시)

제가 군생활 했던 곳이 73사단입니다.

 

 

73사단 마크입니다.

피라미드 모양이 있습니다.

 

제가 입대한 달이

11월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때에도

제가 앞으로 엘리트들의 음모를

수비학적으로 밝히는 일을 하게 될 것임을

알고 계셨을 것입니다.

 

 

'청지기글모음 > 간증과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5.05.18
글과 나  (0) 2015.05.01
노숙자와 5천원  (0) 2014.10.21
선불폰과 수비학, 그리고...  (0) 2014.07.29
마트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  (0) 201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