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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일을 하면서 내가 무엇을 이루겠다는 것은 인간의 욕망이다.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다만 우리는 쓰임을 받을 뿐이다. 내가 무엇을 바꾸겠다는 것은 하나님의 주인 되심을 내가 대신 하겠다는 것이다. 맡겨 드려야 한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기도하며 주시는 대로 시키시는 대로 순종하면 된다. 환란의 날 베드로가 잡혀 갔을 때 성도들이 한 것은 무릎 꿇는 일이였다. 박해 당할 때에 카타콤의 성도들은 서로 사랑하며 그들의 공동체에서 기도하며 예배하기를 쉬지 않았다. 어떤 경우에라도 복음은 전파 되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한국교회가 상처 투성일지라도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 되어야 하고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피의 복음은 전해져야 한다. 교회에 모이지 못하는 초현실 속에서도 우..

코로나사태는 알곡과 쭉정이를 나누는 하나님의 키질이다

전염병은 하나님께서 징벌하시는 기본적인 도구이다. 다윗이 인구조사로 범죄 하였을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진노하셔서 다윗에게 인구조사를 부추겨 징벌하시고 계시다. 이때 하나님은 다윗에게 3가지 징벌을 선택하라고 하시자 전염병을 선택하고 있다. 이 때 죽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7만 명이나 되었으니 끔찍한 재앙이었던 셈이다. 작금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코로나바이러스는 전염병의 일종이다. 그러나 코로나처럼 전염능력이나 속도가 빠른 바이러스는 그전에 없었다. 물론 세상에 처음 존재를 알린 전염병이므로 백신과 치료제도 없다. 내년이나 되어서야 계발될 것처럼 보이지만 변종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서 계발된다고 하더라도 효력이 미지수이다. 코로나바이러스를 주목해보아야 하는 것은 가장 피해를 받고 고통 받는 집..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는 실수가 없으십니다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세상을 살다 보면 우리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많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허다하지만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결코 실수가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사람 요셉이 노예로 팔려가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지만 그가 갇힌 감옥이 바로의 황궁으로 가는 고속도로가 되었습니다. 화가 복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은 단편적으로 보면 이해할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들을 목도하고 나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역사를 인간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으로 ..

광야에서 만나는 하나님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8:3) 우리를 사귐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을 알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즉 사귐을 통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계시하고자 하심입니다. 애굽과 광야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애굽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애굽은 풍성한 음식이 있었으며 사는데 아무 불편이 없었습니다. 단지 자유가 없는 노예의 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그들이 하나님에게 구원을 요청하고 부르짖었지만 애굽은 그들에게 자유를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광야는 어떠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