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모음/신앙글.

광야에서 만나는 하나님

007 RAMBO 2020. 8. 18. 08:15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8:3)

 

우리를 사귐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을 알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즉 사귐을 통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계시하고자 하심입니다.

 

애굽과 광야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애굽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애굽은 풍성한 음식이 있었으며 사는데 아무 불편이 없었습니다.

 

단지 자유가 없는 노예의 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그들이 하나님에게 구원을 요청하고 부르짖었지만

애굽은 그들에게 자유를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광야는 어떠한 곳입니까?

광야는 아무 것도 없는 곳이었습니다.

애굽처럼 풍성하지도 않는 곳이었고

아무 것도 존재할 수 없는 절망적인 곳이었지만

단지 하나님만을 바라보면 살 수 있는 곳이 광야였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이 되시는 곳이 광야였습니다.

 

광야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① 길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길이 있다가도 바람이 불면 어디가 길인지 알 수 없는 곳이 광야였습니다. 

 

② 먹을 것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광야에서는 무엇을 심어서 거둔다는 것이 불가능하였습니다. 

 

③ 잘 곳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광야에서는 집을 지을 수가 없어서 이동 텐트를 치고 다녔습니다. 

 

④ 입을 것을 얻을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⑤ 물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광야는 메마른 곳이었습니다. 

 

 광야는 약이나 의사가 없는 곳이었습니다. 

 

⑦ 광야는 위험한 곳이었습니다.

들짐승이나 대적이 공격해 오면 어떤 것도 보호막이 되어 줄 것이 없는 곳입니다.

 

 

 

윤남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