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모음 4620

그 눈물을 잊어버리지 마라

네가 약해있을 때 네게 찾아오신 하나님을 잊지마라 네가 낮은자리에 있을때 네가 만난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말라 네가 가난할 때, 네가 아플 때,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박했을 때, 그 때 부르짖었던 그 간절한 기도와 그 눈물을 잊어버리지 마라 너의 첫사랑을 잊어버리지 말라 많은 사람들이 낮은자리에서 만난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으로 갔느니라 너는 네가 건강하고 배부르고 네게 부족할 것 없다 할찌라도 네가 약할 때 네게 친히 찾아오신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말라 너는 너를 쳐서 낮은자리에 머물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기도하라 [시 143:5,6]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묵상하며 주의 손의 행사를 생각하고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셀라) [딤후 4:10] 데..

마음이 낮은 이들의 특징

마음이 낮은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혈기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낮아지게 될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분노가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전에 수시로 올라왔던 짜증과 분노가 이상하게도 사라져서 마음이 평화롭게 된 것을 느끼고 놀라게 됩니다. 낮은 이들이 함께 있을 때 거기에는 혈기와 짜증 분노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그 공간에는 평안이 있습니다. 낮은 사람들은 온유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함께 하기가 편안합니다. 대화를 나누기에도 편안함이 있습니다. 정원 목사 https://cafe.daum.net/garden500/FKQB/455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경건의 훈련은 생명 걸고 지키라

1 시대가 좀 편해지고 더 어려워지고 전혀 문제가 아니다. 편해진다고 하나님 나라를 더 사모하고 어려워진다고 덜 사모하나? 아무 상관없다. 오히려 편해지니 더 사모 안 할 것이다. 우린 안 되도 상관없다. 문제는 나다. 내가 주의 뜻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중요하지 누가 되고 안 되고 중요한 게 아니다. 건강도 약함도 중요치 않다. “건강하다고 더 사모합니까?”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거기서 주의 영광 나타낸다고? 진짜 진심이면 주님이 받으실 것이나 안 해주어도 상관없다. 종으로 있으면 섬기면 된다. 꼭 높은 자리에 있어야만 하는 게 아니다. 그것을 기를 쓰고 할 필요 없다. 남 부러워할 것도 없다.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 ​​ ​ 2 나는 지금 그렇게 살며 나의..

내 맘에 맞지 않은 성령님

우리는 우리나름대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나름대로 예수님을 알고 섬기고 있고요. 역시 우리 나름대로 성령님을 알고 섬깁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고, 나름대로 섬기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 성경에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그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 아닐수 있습니다. 존윔버라는 목사님인 계셨습니다. 목사님에게 하나님의 역사도 계시고, 교회도 그렇고요. 하루는 예배시간에 로니라는 히피전도자에게 설교를 맡기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그 시간에 성령님이 교회에 역사하셨는데 그 시간에 일어난 그 일들로 인해서 너무너무 당혹스럽고 혼돈스럽고 속상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보내신 성령님으로 인하여 며칠동안 너무너무 속상했답니다. 왜냐하면 그 시간에 갑자기 "성령이여 오소서" 라고 선포함과 동시에..

아이티 기독교인은 어떻게 6시간을 예배할 수 있나요?

을 쓴 카일 아이들먼은 아이티의 그리스도인들이 드리는 예배에서 새로운 경험을 했다 그들의 예배는 4시간에서 6시간까지 지속된다 ​ 남미 국가 아이티는 인구 1100만명으로 종교는 가톨릭 54.7%, 개신교 28.5%다 일반적으로 교회의 예배는 한 시간을 목표로 한다 신자들이 한 시간 이상은 참아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 저자는 놀라서 그곳의 한 목회자에게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아이티의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특별한 점 때문에 교회에서 오랫동안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까?" ​ 그는 교회 예배를 새롭게 개혁할 심오한 대답을 기대했다 그러나 너무 뜻밖의 대답을 했다 그 목회자는 웃으며 대답했다 ​ "여기 아이티에서는 달리 할 일이 없거든요" ​ 그도 웃었다 그러나 동시에 그 대답의 무게에 압도되었다 그들에..

불순물을 제거하는 시간

나는 산 위에서 네게 미래의 꿈을 주지만 그 꿈을 이루도록 계곡 아래로 이끈다. 그러나 계곡에서 힘을 잃고 포기하는 내 자녀들이 너무 많구나. 꿋꿋하게 참고 인내해야 내가 주는 모든 꿈들이 현실로 이루어질 것이다. 나는 결코 서두르지 않아. 그 꿈이 네 마음에 뿌리를 내리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지. 내 아들 요셉의 꿈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오랜 세월이 걸렸다. 하지만 나의 많은 자녀들이 정말 광적으로 서두르고 결국에는 영적인 토대를 쌓지 못한 상태에서 설익은 결과들을 마주하지. 나는 자녀들을 정성스럽게 키워서 내 계획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시키려고 불과 물을 통해서 단련시킨다. 심지어 나는 자녀들 안에서 일하면서, 장차 줄 꿈을 실생활로 분명하게 나타내 보일 만큼 영적으로 성숙시킨..

들으려고 애쓰지 마라

너는 내가 자녀들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말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지혜롭게 깨달았다.  나는 자녀들 각자에게 독특한 재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방식으로 나를 알아보는 능력도 주었다. 어떤 자녀들은 기록된 말씀과 그림을통해서 내 목소리를 듣고, 어떤 자녀들은 꿈과 환상을 통해서 듣고, 어떤 자녀들은 조용한 시간에 내가 하는 말을 듣고, 어떤 자녀들은 삶의 환경과 나의 예언자들을 통해서 듣지. 이런 주목할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자녀들은 남들과 자기를 비교하고, 다른 사람이 받은 특정 능력을 부러워하고, 심지어 내 음성을 듣는 자신들의 능력을 의심하기도 한다. 나는 영에게 영으로(spirit to spirit) 말해. 따라서 나와 교통하지도 않고 교제하지도 않고 관계를 맺지도 않으면서 내 음성을 들으려고 ..

나는 깨진 그릇을 자주 쓴다

세상은 중요한 인물이 되려면 반드시 강해져야 한다고 말하지만, 나는 깨진 그릇들을 아주 빈번하게 사용한다. 이 점을 깨닫기 바란다. 내 아들 야곱은 나의 천사와 씨름했을 때 말 그대로 나와 겨룬 것이다. 젊은 시절의 야곱은 두려움과 불안감에 휩쓸렸기 때문에 통제와 조종을 대인괸계 기법으로 사용하곤 했다. 야곱은 대단히 유능한 지도자였고 좋은 점들도 많았다. 그러나 스스로의 힘을 너무 많이 의지했지. 결국 나는 야곱이 나의 힘을 온전히 나타내게끔 인간적인 힘을 제거해야 했다. 야곱은 수컷 말처럼 거칠고 고집이 셌기 때문에 그의 완강한 의지를 꺾어야 했어.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내가 바라는 합당한 삶을 살지 못했을 테니 말이야. 야곱의 삶에는 다리를 저는 장애가 필요했다. 너 역시도 다리를 저는 복을 받았다..

땀과 수고가 아닌 순종의 결과

필요한 물자와 방편들을 공급받는 방식에 대해 말하자면 내 나라는 네가 살아가는 세상과 다르게 움직인다. 세상은 땀 흘려 수고해. 그렇지만 나는 나와 내 의( 義)를 구하면 모든 방편들을 대주겠다고 말한다(마 6:33). 내 나라에서는 땀과 수고가 아니라 순종의 결과로 공급을 받는 것이다. 물론 나는 일을 하라고 명령해. 그렇지만 네가 하는 일이 너의 공급자는 아니란다. 내가 바로 너의 공급자야. 때로 내 나라에서는 네가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양보다 더 적게 받기도 해. 물론 때로는 더 받지. 네 본분은 착실한 따름(following)과 순종이고, 내 본분은 공급과 복이란다. (수 24:13)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