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생활 4 저 외에 공항에서 노숙을 하는 두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둘 다 젊은 여자고 중국인, 인도인 같았습니다 저는 한 자리에 계속 죽치고 앉아있지만 두 사람은 자리를 옮기면서 지냅니다 아까 제 옆에 앉았던 중국 남자가 저한테 영어로 상하이에 사느냐고 묻기에 아니라고 했더니 전에 저를 .. 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2019.08.16
다시 공항에서 *어제 올렸다가 삭제했는데 오늘 다시 올립니다 지금은 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 7월 11일에 퇴실한 모텔에 8월 11일에 입실하고 총 11박을 하고 퇴실한 후에 11번 버스를 탔습니다 근데 버스를 잘못탔습니다 모텔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직선으로 두 정거장만 가면 전철역이라 아무 버스.. 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2019.08.15
이 모텔과 수비학 이 모텔은 'Motel168'이라고 하는 중국의 모텔 체인입니다. 상해 온누리교회 옆에도 있더군요. 168 = 7x(8+8+8) = 8x(7+7+7) 7월과 8월에 투숙했습니다. 7월 3~11일 (8박, 3층 1호) 8월 11일~14일 (3박, 3층 6+6+6호) 7월 11일 퇴실 8월 11일 입실 총 11박 가장 저렴한 싱글룸 1박 요금 132위안 132 = 11x12 제가 지불한.. 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2019.08.14
나아지고 있는 상황 공항 생활 초창기에 너무나도 배가 고파서 힘들었을 때 누군가 제 옆에 신문지 뭉치를 놓고 갔습니다. 처음에는 쓰레기를 버린 줄 알았는데, 혹시나 해서 보니까 떡과 옥수수가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감격해서 사진까지 찍었고 감동의 눈물을 글썽이면서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푸동공항.. 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2019.08.13
제 방 위치 구석에 위치해있고 좌측 끝에서 두번째 방입니다. 제 방 좌측에 있는 문입니다. 평소에는 직원들만 출입할 수 있고 화재 발생 같은 비상시에 문을 엽니다. 제 방 우측도 직원들만 출입할 수 있습니다. 제 방은 구별된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방이 엘리베이터로부터 좀 멀리 떨어져있.. 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2019.08.13
객실 업그레이드 원래 하루만 객실 업그레이드를 해주기로 했는데 계속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비성수기도 아니고 성수기인데, 참 희한합니다. 가진 돈으로 내일까지 머물 수 있는데, 돈을 아끼기 위해 오늘 퇴실할까 했더니만 아침부터 비가 오고 있고 발이 아직 온전치 않아서 내일까지 머물기로 했.. 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2019.08.13
발이 아파서 걷지 못 하고 있습니다 어제 온누리교회에 다녀오는 중에 발에서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걷는 데 지장은 없었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자고 일어나보니까 발이 퉁퉁 부었고 발을 움직이면 아파서 걸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지난 주에는 감기에 걸려서 하루 동안 고생했는데 오늘은 발이 부어서 걷지 못.. 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2019.08.12
상해 온누리교회에 다녀왔습니다 서씨 자매님이 상해에서 자동차로 3,4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살아서 상해에 있는 한인 교회에 출석을 못 하는데, 어느날 이 자매님이 상해 온누리교회 목사님께 자기 집으로 심방을 와달라고 요청했더니 목사님이 전도사님 등과 함께 오셨답니다. 저는 상해 순복음교회에 잠시 출석한 후.. 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2019.08.11
Hanting Express Hotel 현재 머물고 있는 호텔이고 표시된 곳은 제 방입니다. 제일 저렴한 방인데 전망은 참 좋습니다. 표시된 곳은 이전에 8박 했던 곳이고 제가 현재 8호실에 머물고 있습니다. 제 방 번호입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4를 불길한 숫자로 여겨서 대부분 4층을 5층으로 표기하는데 여기.. 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201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