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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왜 질투하실까요?

신명기 4:24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라." 질투는 사랑에서 파생된 감정입니다. 내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든 관심도 없고 화도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엉뚱한 짓을 하고 다니면 화가 치밀어 오르고 나보다 다른 사람과 더 친하게 지내면 질투심이 생겨납니다. 이사야서 54:5에는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하나님과 성도와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눈 뜨고 보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것을 참지 못하십니다. 우리를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질투하시는 것입니다. 일본에 가서 일본어..

네 온 힘을 다해 은혜를 지키라

하늘의 은혜를 네 목숨보다 더 귀한 것으로 여기고 네 온 힘을 다해 은혜를 지키라 물이 있는 곳에 비가 내리듯 은혜가 가득 있는 곳에 새 은혜가 내리는데 네 은혜가 점점 줄어들수록 하늘에서 내려오는 은혜도 줄어들 것이니라 은혜를 충만하게 받아야 내일을 이기고 그 은혜로 또 다시 새 은혜를 받는 것인데 네 기도가 식어지고 네가 세상을 본다면 네게 있는 은혜가 소멸될 것이니라 은혜가 떨어지면 제일 먼저 네 기도에 눈물이 사라지고 그토록 즐거웠던 네 기도시간이 지겹고 지루해질 것이니라 이것이 세상으로 향하는 첫 번째 순서니라 그러므로 너는 더욱 진실하게 기도하라 오늘 해야 할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진실하게 기도하는 것이니라 목숨을 걸고 은혜를 지키라 [고후 6: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내 형상대로 변화되어라

가혹한 시련을 지나는 동안에 내 임재의 명백한 증거가 전혀 보이지 않을 때는 나에게 버림받았다고 단정하기 쉽다. 그러나 내가 네 삶에 함께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대단히 잘못된 억측이다. 나는 네 상황이 어떻든지 절대적으로 함께해. 어떤 상황에서든지 나에게 부르짖으면 대답하마(렘 33:3) 어쩌면 네가 합당하다고 느끼는 때나 방식으로 대답하지 않을지 몰라. 그러나 그래도 언제나 함께 한다. 때로 나는 너를 더 가까이 끌어당기려고 얼마간 침묵하기도 할 거야. 네가 가혹한 시련의 시기를 지날 때 내 영이 네 안에서 깊은 일을 한단다. 나의 우물안으로 더 깊이 들어올수록 나를 더 풍성하게 체험하게 해주마. 기본적으로 나는 네가 고통의 한 가운데서 나의 영광을 체험하기를 원해. 고통의 한 가운데서 나의 영광을 체험..

너희는 준비하고 있으라 “내가 속히 오리라”

1.너희는 준비하고 있으라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24:44)“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셨습니다. 예수께서 처소를 다 예비하시면 우리를 데리러 다시 오십니다. 그러므로 가만히 있어 좀더 자거나 좀더 졸거나 좀더 누워있는 게으른 자가 되지 마세요.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어 주를 섬겨 준비하는 자가 되십시다. 여호와께서 믿음으로 노아에게 대홍수 전에 방주를 예비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환난이 오기 전에 데려감을 당하는 자들에게 깨어 있게 하시고 준비하게 하십니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내가 계획한 불

네 인생의 후반부가 전반부 보다 훨씬 더 좋아지리라는 점을 알기 바란다. 나는 이미 내 심부름꾼들을 통해서 그 점을 몇 차례 네게 확증해주었다. 너도 욥처럼 슬픔을 겪은 뒤에 유산을 얻을 것이다. 나는 네게 정화의 불을 통과하게 이끌었다. 내 나라를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힘을 주려고 내가 계획한 불이지. 너는 역경을 겪으면서 더 깊은 성품을 지녔고 시련을 겪기 전에는 갖지 못했던 은사들을 받았다. 너는 오직 겸손, 눈물, 나를 떠난 일체의 삶에 대한 죽음을 통해서만 영광의 장소에 이를 수 있어. 욥은 고통을 겪은 뒤에 전보다 더 성숙한 시각으로 나를 바라보았고 자신을 더 겸손하게 평가했어. 나는 네가 깊은 고통을 겪게 허락할 때마다 네 삶에 금처럼 귀한 퇴적물을 남겨준다. 나는 네가 감당..

네 눈물을 내가 다 아느니라

아들아 ! 마음이 외로우냐 나 예수를 보거라 나는 예수 너의 구원자요 너를 위로하는 자요 너를 치료하는 자니라 나 예수가 내 두 손으로 너를 키워왔고 지금까지 너를 길러 왔느니라 아들아 하늘의 위로를 받으라 네 눈물을 내가 다 아느니라 너는 나의 은혜를 입은 자니라 기도의 사람 나의 종 에녹은 하늘의 위로로 살았던 자니라 비록 지금 이 순간이 외롭고 힘들 찌라도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시고 네가 기도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네 영적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면 이보다 더한 복이 어디 있겠느냐 이 땅은 기쁨도 잠깐이고 슬픔도 잠깐이니라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네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고 기도하라 하나님이 모두 다 하실 것이니라 [살후 2:16-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네가 익숙하게 마시던 우물

사탄은 너를 노예로 잡아두고 싶어 한다. 사탄은 네가 나와 친밀하게 지내지 못하게 방해하기를 바란다. 어린 시절에 사탄이 놓은 기만의 덫에 걸리면 종종 사탄의 노예로 속박당한다. 사탄의 화살이 네 마음에 꽂히면 사탄의 속임수의 영향이 네 삶에 뿌리를 내린다. 그러면 건강한 시야를 손상당한 너는 원수 사탄이 나의 진짜 사랑을 가리려고 고안해낸 가짜 사랑을 택하기 시작하지. 그럴 때 나는 자녀들을 광야로 데려가서 그들을 위로하던 대상들에서 멀리 떼어놓는 방식으로 사탄의 술책에 대처한다. 나는 자녀들이 익숙하게 마시던 우물물을 고갈시킨다. 나는 황폐한 광야에서 자녀들에게 말해. 그들은 황폐한 광야에서 살아갈 때 내 음성을 잘 들어. 내 아들 모세를 기억하지? 나는 모세를 40년 동안 광야에 두었어. 그러나 내..

환난의 바람이 불어오면 엎드리는 것이 지혜입니다

신명기 8:16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광야로 이끄신 것은 그들을 낮추시며 시험하사 마침내 복을 주려 하심이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기치 않게 닥친 환난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환난의 바람이 불어오면 납작 엎드리는 것이 지혜입니다. 물이 없는 간조한 땅 광야에는 전갈과 맹수의 위협이 있고 낮에는 작열하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고, 밤에는 추위와 싸워야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는 곳입니다. 자신이 자랑하던 물질이나 명함 같은 것들이 무용지물인 곳이 바로 광야입니다. 저절로 몸을 낮출 수밖에 없고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순종으로 공급받는 법

세상 경제와 내 나라 경제가 다르다는 점을 알았니? 세상 경제에서는 공급받기 위해서 땀 흘려 노력하면서 고생해야 돼. 그러나 내 나라 경제에서는 언제나 순종으로 공급받는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된 후에 광야로 들어갔을 때 나를 공급하는 아버지로 신뢰해야 했어. 내 이름이 '공급자'라는 뜻의 "여호와 이레"(창 22:14))인 까닭은 내가 공급하는 아버지이기 때문이야. 네가 어떤 환경을 헤치고 나가는 중인지는 나에게 문제가 되지 않아. 네가 어떤 환경에 처하든지 나는 능히 공급한다. 나의 공급 능력은 세상 경제와 무관하다. 내가 매일 네 공급자가 되어준다고 굳게 믿으려무나. 내 아들이 일용할 양식을 나에게 구했듯이 너 또한 일용할 양식을 내게 구해야 돼. (수 24:13)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