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혹한 시련을 지나는 동안에
내 임재의 명백한 증거가
전혀 보이지 않을 때는
나에게 버림받았다고 단정하기 쉽다.
그러나 내가 네 삶에 함께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대단히 잘못된 억측이다.
나는 네 상황이 어떻든지
절대적으로 함께해.
어떤 상황에서든지
나에게 부르짖으면 대답하마(렘 33:3)
어쩌면 네가 합당하다고 느끼는 때나
방식으로 대답하지 않을지 몰라.
그러나 그래도 언제나 함께 한다.
때로 나는 너를 더 가까이 끌어당기려고
얼마간 침묵하기도 할 거야.
네가 가혹한 시련의 시기를 지날 때
내 영이 네 안에서 깊은 일을 한단다.
나의 우물안으로 더 깊이 들어올수록
나를 더 풍성하게 체험하게 해주마.
기본적으로 나는 네가
고통의 한 가운데서
나의 영광을 체험하기를 원해.
고통의 한 가운데서 나의 영광을 체험하면
어떤 시련이든지 능히 헤치고 나가게 지탱해주는
힘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야.
내 아들 바울은 그 점을 이해하고,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고 말했다.
나의 영과 접촉하면
나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될 것이다.
너를 비롯한 내 모든 자녀들이
그렇게 변화되면 좋겠다.
(렘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롬 8:37~39)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
오스 힐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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