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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형상대로 변화되어라

007 RAMBO 2020. 12. 5. 18:52

가혹한 시련을 지나는 동안에

내 임재의 명백한 증거가

전혀 보이지 않을 때는 

나에게 버림받았다고 단정하기 쉽다.

 

그러나 내가 네 삶에 함께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대단히 잘못된 억측이다.

 

 

나는 네 상황이 어떻든지

절대적으로 함께해.

 

어떤 상황에서든지

나에게 부르짖으면 대답하마(렘 33:3)

 

 

어쩌면 네가 합당하다고 느끼는 때나

방식으로 대답하지 않을지 몰라.

그러나 그래도 언제나 함께 한다.

 

 

때로 나는 너를 더 가까이 끌어당기려고

얼마간 침묵하기도 할 거야.

 

네가 가혹한 시련의 시기를 지날 때

내 영이 네 안에서 깊은 일을 한단다.

 

나의 우물안으로 더 깊이 들어올수록

나를 더 풍성하게 체험하게 해주마.

 

 

기본적으로 나는 네가

고통의 한 가운데서

나의 영광을 체험하기를 원해.

 

고통의 한 가운데서 나의 영광을 체험하면

어떤 시련이든지 능히 헤치고 나가게 지탱해주는

힘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야.

 

 

내 아들 바울은 그 점을 이해하고,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고 말했다.

 

 

나의 영과 접촉하면

나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될 것이다.

 

너를 비롯한 내 모든 자녀들이

그렇게 변화되면 좋겠다.

 

  

 

(렘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롬 8:37~39)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

 

 

 

오스 힐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