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모음/신앙글.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갑시다

007 RAMBO 2020. 5. 22. 20:55

갈라디아서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평강은 없지만

내적인 갈등은 믿음의 사람들에 비해 적을 수도 있습니다.

 

양심의 가책은 받을지 모르나

자신의 생각대로 하고싶은대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기에

육체의 원하는바와 날마다 부딪히게 됩니다.

 

그런데 의지적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가면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믿음은 감정이 아니라

의지적 선택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온전히 좋은 생각만 가득하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입니다.

 

두 마음이 서로 다투지만

행복하기를 꿈꾸는 사람은

좋은 생각을 선택해야 합니다.
 
어떤 권사님께서 심각하게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자신은 예배를 드릴 때나 기도를 할 때

하고 싶어서 기쁨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의무적으로 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권사님께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없었다면

수십년 동안 날마다 기도하고 예배 때마다 나오실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할 때 100% 기쁨과 감동으로 하기를 원하시지만 그렇게 못 하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버리지 않고 성령님께 온전히 맡기지를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오호라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라고 탄식하였으나

육신의 생각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가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된다고 희열에 찬 고백을 하였습니다.

 

육신을 입고 살아갈 때에는

항상 우리 속에서 두 마음이 충돌하여 싸울 것입니다.

 

그러나 육체의 생각(감정)대로 살아가지 말고

의지적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갈 때 평강 가운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