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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007 RAMBO 2020. 5. 18. 09:24

마태복음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은 다릅니다.

그런데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 생각보다 높습니다.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합니다.


그렇다면 무조건적으로 하나님의 생각이 기록된

성경말씀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것이 마땅한데

인간은 쥐꼬리만도 못한 자신의 지혜와 명철을 의지하다가

멸망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됩니다.


당대 최고의 석학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고상한 지식 앞에

자신이 가진 모든 지식과 경험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기도는 자신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기도하지만

기도하다 보면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자기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면 되는데

끝까지 자신의 생각을 버리지 못하니

신앙생활이 힘들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처음에 길을 찾기가 힘이 들지만

길을 찾아서 그 길만 따라가면 저절로 목적지에 도달하게 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십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과 의지 그리고 모든 계획들을

주님 앞에 다 내려놓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면

하나님과 무관한 일들만 하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와 연합하여 함께 죽고

또한 함께 살아난 자들입니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고

내 속에 있는 예수로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육체의 소욕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내 생각을 내려놓고

기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깊이 생각하여

주님의 선한 뜻을 이루며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