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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함께

007 RAMBO 2020. 5. 15. 16:50

1

이것만 점검하라.

“나는 주님과 함께 있는 것이

제일 좋은가?”

우리가 무시로 방언기도 하는 것은

이미 연합되었지만 더 연합하려 함이다.

설거지, 청소, 그런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함께 함을 놓치면 다 와서

넘어져버릴 수 있다.

주님이 내안에 계실 때

그분의 주된 목적은 무엇일까?

내 안에 계셔서 무슨 생각을 하시겠나?

창세전부터 나만 생각하시고

나만 바라보시고,

나와 대화하기 원하시고

오직 나밖에 없으신 주님!

주님께서 제일 기뻐하는 것은

주님과 함께 있는 것이다.

아무 말 없고, 

음성이 안 들려도 상관없다. 

내가 함께 있으려 하면

그것이 이미 주님께는 함께 하는 것이다.

이것이 어떤 능력 있는 사역보다

중요한 사역이다.





2

“너와 좀 더 시간을 보내고 싶구나!”

“나는 오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주님 정말 저와 대화하고 싶으세요?”

“그래 너와 함께 있고 싶단다.”

매사에 그분과 대화를 해보라.

기도시간만 모시지 말고

늘 모시고 다니라.

주님과 대화할 때

앞에 계신 것처럼 말하라.




처음에는 나 혼자 말하다가

 들려올 것이다.

처음에는 희미하고, 애매모호하고,

자기만 막 얘기하는 것 같은데

점점 하다보면 로렌스형제와 에녹이

어떻게 동행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주님과 늘 함께 있고 싶은가?”

“나는 늘 주님이 생각나는가?”

이걸로 주님과 사랑을 측정하라.

주님이 나와 함께 하지 않으면

나의 모든 노력, 생각들은

아무 소용없다.





3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

영원토록 함께 하심

저는 이것만 생각하면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이런 생각을 자주하고,

즐거운 생각을 계속 늘이고,

길게, 오래 하며 

이 사랑을 누리라.

다른 사람과 있을 때는

일 때문에 있는 것이지

그것만 끝나면 주님과 함께 있고 싶다.




이것이 친밀함이다.

“하나님! 당신이 계신 곳에 초대받아

함께 저녁식사를 할 자가 누구입니까?”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다윗의 고백은 주님과 자기는

떨어져서 생각할 수 없다는 것으로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면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다 가진 것이다.

정말 올라가고 싶으면 주님 사랑하고,

함께 있기를 좋아하라.

결국 누가 더 많이

주님을 생각하고 모시는가이다.




조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