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님은 다시 오실 주님을 만나
홀연히 변화되는 그 소망으로
기뻐하는 것을 좋아하신다.
초대교회 성도들과 사도바울처럼
당신은 주님 오심을 위해
철저히, 충실하게, 오랜 시간
포커스를 맞추고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는가?
그렇지 않으면 하다 말다 했는가?
준비도 억지로 하는 사람이 있는데
하다 말다 한사람이 올라가겠나?
예비하라는 말은 신앙의 포커스를
온전히 거기에 맞추라는 것이다.
“이제 환난이 오면 회개할 시간,
준비할 시간이 별로 없구나!”
그런 생각을 하라.
사람은 어느 쪽으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은혜가 오기에
주님 오심을 바라고 즐거워하는
거기에 머물러야 한다.
생각하지 않으면 누릴 수 없다.
“생각하고 묵상하라”
여기에 많은 비밀이 있다.
은혜 받은 사람이 더 받게 되고,
기름부음 받은 자가 더 하는 이유가
가치, 맛, 영광을 알기 때문이다.
2
어떤 분이 주님께 기도하며 여쭈었다고 한다.
“주님 무엇입니까?”
“환난 전입니까?” “중입니까?”
“환난 통과입니까?”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내가 언제 올지 정말 알고 싶으냐?”
“나는 오늘 올 것이다.”
그 말씀에 난 충격을 받았다.
“오늘이라고요?”
“그래 오늘이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늘일 뿐이기 때문이다.
내일도 시간을 주시면 내일은 또 오늘이다.
너희에게 내일은 없다.
만일 네가 재림을 매일 기대한다면
그걸로 족하다.” 라고 하셨다.
초대교회 성도들도 오늘을 사모했고
그들에게 내일은 없었다.
그처럼 주님오심을 어디에 맞추지 말고
매일 기대하라.
주님이 오늘 안 오신다 해도
매일 기대할 때 나도 행복하고,
주님도 행복하며,
그걸로 족한 것이다.
3
주님을 뵙기 원함은
무슨 소망 때문인가?
“왜 빨리 뵙고 싶은가?”
여기서 늘 친밀한 사귐을 갖었던 자는
보고 싶을 수밖에 없다.
“아쉽잖아요!”
믿음으로 성령 안에서
촉감을 느끼기는 하지만
“갈증 나잖아요.”
“감질나잖아요.”
어떤 신학자는 그날에 왕되신
내 아버지께서 모든 사람이
무릎 꿇은 모습을 생각만 해도
전율이 온대요.
그래서 그날이 빨리 왔으면 한대요.
오늘날 주님 오심에
관심 없는 성도가 대부분이기에
“주님을 얼굴과 얼굴로 뵙기 원합니다.”
“어서 빨리 뵙기 원합니다.”
이것을 기도 때 고백 할 수 있다면
마지막 때 가장 큰 복을 받은 사람이며
신앙에 성공하신 분이다.
아무나 이 고백을 못한다.
주님 마음에 ‘딱’ 드는 것이다.
하루를 주님 오심과
주님 만날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설렘으로 살아간다면
여러분은 복중에 복을 받으신 분이고
그것이 안 된다면
이런 복을 달라고 기도하라!
그런 기도를 주님은 너무 기뻐하신다.
조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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