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 사건은 창조의 전 역사 중
가장 감동적이고 거룩한 일로
그래서 중세 때 성화를 그렸다하면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는 장면이
많이 나왔던 것이다.
마리아는 천사를 만난 이후로
“나는 누구인가?” 이전과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을 것이고,
일생 천사를 통해 주신 말씀을
곰곰이 생각해봤을 것이다.
이 놀라운 사건은 마리아 에게만 아니라
내게도 일어났다.
마리아는 실제적인
천사의 방문을 받았지만
우리는 놀라운 역사가 없어도
성경을 통해, 설교를 통해 만난 것이며
마리아와 똑같은 입장으로
예수님이 내안에 계시는 것이다.
2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너희 안에 예수가 계심을 확증하라.”
성령을 통해 지금 예수님이
내안에 계시는데
구원 받은 자는 그의 삶의 관심이
무엇에 집중되어야 할까?
오늘날 세상을 바라보고, 남들 성공함,
누가 은혜 받았음을 부러워하고,
나도 체험을 해볼까?
여기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은혜 중에 은혜, 핵심적 은혜인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영생 복락을
성도들이 얼마나 묵상할까?
3
진정한 성도는
“주님 내안에 나는 주안에”
내안에 계신 예수님을 하루 종일
집중하며 사는 자이다.
마리아가 내안에 계심을
잊고 살았겠어요?
온통 무엇을 하든 그녀의 온 인생은
주님께 집중했을 것이다.
나는 온통 매일 무엇에 집중하며
열정과 관심을 갖고 사는가?
이미 들었던 말씀이나
이런 중요한 진리들은
마리아 사건을 통해 한 번의 설교로
끝날 일이 아니라 1년이든 2년이든
계속 반복하며 묵상해야 한다.
보물은 늘 생각나듯이
내가 구원받았음을 늘 생각하고
기도하면서 생각해보라.
마지막 때 언제든 갈수 있으니
제일 중요한 이것을 확증하라.
*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 찌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 도다.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눅1:28, 31)
조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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