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떤 기도를 하면
평강, 확신도 오겠지만
가장 확실한 체험적 응답은
성령의 기름부음이다.
어떤 문제를 놓고 기도할 때
위로부터 오는 성령의 능력이
문자적인 힘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능력을 입는데
두터운 갑옷은
적이 화살을 쏴도 튕겨나가듯이
능력을 입혀주시면 영적 방패막이 되어
마귀에게서 보호를 받으며
나만 보호가 아니라
고통 받고 있는 자를 빼내줄 수 있다.
또 왕에게는 어마어마한 경호부대가 있듯이
기름부음 안에는 어마어마한
권세 있는 천사가 함께 한다.
기름부음을 주님이 영안을 열어 보여주면
황금색의 영롱한 아주 아름다운 색상인데
인간에게 가장 위대하고 보배로운 것이고,
특별한 보호, “너는 내 보물이다.” 라는 뜻이며
우린 은혜와 기름부음 안에서
보배롭고 존귀한 자녀로 인정, 유지
약속을 받게 되는 것이다.
2
평상시 믿음을 유지하려면
약간의 감동과 기름부음을
느끼는 정도면 충분하나
특별한 시대는 특별한 기름부음을 받아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어야 한다.
지금 이시대야 말로 기름부음이 없이 가면
보장이 없는 시대이다.
다윗의 평생소원이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는 것이라 했는데
기름부음의 맛을 아는 사람이다.
그는 영광의 기름부음을 맛보려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다는 것이다.
다른 것 필요 없대요.
기름부음을 제대로 받은 사람은
이 땅에서 주님과 기름부음 안에서
동행하는 것 외에 다 헛되다고 한다.
주님은 이 시대 모든 자에게
기름부음의 은혜 안에 초대를 하셨는데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사모함이 없던가 세상 문화 미디어로
소멸시켜버리기 때문이다.
밭에 두 종자를 섞지 말라 듯이
마지막 때 기름부음을 못 받는 이유가
본인이 고귀한 것을
바꾸고, 섞어버리기 때문이다.
3
기름부음이 시작되어 한번 문이 열리면
주님과 동행이 얼마나 행복한줄 알게 되며
동행이 잘되고 기도가 신난다.
어떤 분에게 기름부음이 오기 시작하니
차를 타고 찬양을 틀었더니
기름부음이 오는데 12시간차를 타고 가면서
완전 성령에 앞도당해 계속 울었답니다.
그래서 이분이 물어봤대요.
"주님 저에게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난 것입니까?"
"내가 너에게 하늘 문을 열었단다."
진짜 하늘 문을 열어버리면 이렇게 된다.
최고 신령한 양식이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주님 생각 안 잊어버리려고 애쓰는
이론적 노력 수준이 아니다.
물론 처음에는 우리가 노력하는
수준부터 들어가야 그것을 보고 계시다가
하늘 문을 열어 기름부음을 주시면
감격적인 동행이 시작되는데
이것으로 마지막 때
사명준비도 되고, 신부준비도 되고,
환란에서 보호받고,
하늘의 어마어마한 감격적인
경이로운 기쁨을 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영광의 부르심,
성스러운 부르심, 은혜의 부르심,
친밀한 동행의 부르심이다.
“나는 이 땅에서 나의 신부를 깨우고 있다.”
그냥 정신 차리는 수준이 아니라
기름 부어 주시는 것이
진짜 신부인 것이다.
조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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