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하면 된다 (감사)

007 RAMBO 2019. 12. 17. 10:49

오래 전 하나님께서

감사기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상태도 안 좋았고, 되는 일도 없고...

상황을 보면 감사할 것이 보이지 않았지만

말씀에 순종해서 감사를 했습니다.


입술로 "감사합니다"라고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마음 속에서는 원망과 불평,불만이

목구멍까지 치밀어올랐지만

꾹 참고 계속 감사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제 의지를 사용해서 억지로 감사를 했지만

언제부터인가 저절로 감사가 되어지기 시작했고

기도하면 "감사합니다" 라는 고백을 자주 하게 됩니다.


그니까, 계속 감사를 하다보면

언젠가는 감사가 저절로 되어지고

이렇게 해서 얻는 유익은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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