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엘리베이터 문에 붙어있길래
1착으로 적었는데,
오늘 아침까지 단 2명만 신청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영화를 본 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
그동안 백두산 분화에 대한 글을 여러 편 올렸는데,
그 때가 심히 가깝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백두산 영화 관람을 하도록 하시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줄거리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 발생.
갑작스러운 재난에 한반도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되고,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추가 폭발이 예측된다.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막기 위해 ‘전유경’(전혜진)은
백두산 폭발을 연구해 온 지질학 교수 ‘강봉래’(마동석)의 이론에 따른 작전을 계획하고,
전역을 앞둔 특전사 EOD 대위 ‘조인창’(하정우)이 남과 북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다.
작전의 키를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이병헌)과 접선에 성공한 ‘인창’.
하지만 ‘준평’은 속을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인창’을 곤란하게 만든다.
한편, ‘인창’이 북한에서 펼쳐지는 작전에 투입된 사실도 모른 채
서울에 홀로 남은 ‘최지영’(배수지)은 재난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그 사이, 백두산 마지막 폭발까지의 시간은 점점 가까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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