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영등포에서 여의도, 정발산으로 오는 길

007 RAMBO 2019. 12. 19. 10:28

이곳에는 취침, 기상 시간이 정해져있지 않아서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납니다.


아침 배식이 6시 50분에 있어서

이 때 즈음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은 후에

배낭을 메고 숙소를 나섭니다.



7시 20분 경에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혼자 살면 특별한 스케줄이 없는 한

시각에 집을 나서지 않을 텐데,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 지내기 때문에

숙소를 벗어나고 싶어서 서둘러 외출합니다.



여의도 입구입니다.



KBS와 국회의사당이 보입니다.


저의 선교 대상 4계층이

고위층, 부유층, 연예계, 유흥가이기에

저곳에 진출해서 활동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여의도공원입니다.




이 건물 앞에 기도원 버스 승차장이 있습니다.




우유는 아침 식사 때 쉼터에서 준 것이고

요즘 CU에서 스니커즈 2+1 행사를 해서 구입했습니다.


얼마 전 3일 금식 끝나고 사먹은 이후에

자주 사먹고 있습니다.



정발산 도착 후에 찍었습니다.


무료로 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한 일입니다.

요금을 받는다면 저 같은 사람에게는

타격이 크죠.



제가 자주 이용하는 아람누리 도서관이고

3층에 컴퓨터실이 있습니다.


여기서 인터넷을 하다가

기도원 버스를 타고 기도원에 가서

기도굴에 머물다 하산하고

쉼터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요즘 저의 하루 일과가 이렇고요,

내일 오전에는 영화 관람이 있어서

스케줄이 변경될 겁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