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1일 낮에 입소를 했는데
이날 밤에 홍의봉 선교사님이
다음과 같은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선교사님께서 이 전에 이 메일을 보내주시고 입금을 해주셨으면
저는 센터에 안 들어오고 기도원 다인실에 더 머물렀을 텐데,
그렇게 안 하셨기에 센터에 자리가 하나 남았을 때 제가 입소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가 고화질로 제작되어서 후반 작업이 늦어졌기에 이렇게 된 것입니다.
제가 가진 돈이 350원 밖에 안 남았을 때 입금해주셔서
연체된 후불교통카드 요금이 이체되었고
전당포에 맡긴 노트북을 찾을 수 있었고
식당 외상 값을 갚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정발산에 있는
아람누리 도서관입니다.
선교사님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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