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 버스가 153번 버스이고
두 장의 사진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서 설명했고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조선족 형제와 기도원 숙소에서
유튜브 동영상을 보는 중에
153이 등장한 것을 보고 깜놀했습니다.
153 감사대행진이 끝나는 날인 11월 17일은
운정역에서 조선족 형제를 만나기로 했던 날이고
만남이 취소된 후에 버스를 기다리던 소리천로 정류장 번호가
153이고, 저에게 있어서
153 대행진이 시작된 날입니다.
담임목사 이름이
최병 락
조선족 형제 이름이
최병 남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 쉰 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요 21:11)
풍성한 결실을 거두게 될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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