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호텔 변경

007 RAMBO 2019. 6. 19. 08:01



투숙한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인민광장에 다녀왔고

월요일에는 호텔 근처 산책만 했는데

어제 화요일에는 상하이의 명동이라고 하는

난징둥루(南京东路 Nanjing East Road)에 다녀왔습니다.

상하이 기차역에서 4정거장 떨어진 곳입니다.



애플스토어입니다.

비싼 땅에 저런 규모의 매장이 있다니,

애플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에 투숙한 이후로 하루씩 연장을 했는데,

호텔로 와서 연장을 하려고 보니까 만실이 되어서 연장을 못 했습니다.



붉은 테두리로 표시된 곳이 난징둥루이고

이 근처에 있는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특가로 나온 객실이 하나밖에 없다고 해서

서둘러 예약했습니다.


좌측에 표시된 곳이고

우측에 동방명주탑이 있습니다.



퍼온 사진인데, 난징둥루에서 강 건너편을 바라보면 보이는 풍경이고

상하이 금융 중심가입니다.




벨사살왕의 운명이 될 트럼프와 오는 보름달과 첫열매의 취해짐



제가 14일에 한국을 떠났는데, 불과 이틀 전인 12일에

홍의봉 선교사님이 아침에 연락을 하셔서

동영상 편집을 해줄 수 있냐고 문의해오셨습니다.


원래 대규모 사태가 발발한 후에 동영상을 찍으신다고 하셨는데

계획을 변경하신 것이고 이틀만 늦게 문의하셨어도

제가 편집을 못했을텐데,

타이밍이 참 절묘합니다.


매우 중요한 메시지임을

암시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전철을 타고 난징둥루로 가는데 

창밖으로 이 광고가 눈에 띄어서 찍었습니다.

이 사진을 찍은 날이 6월 18일이고

이 날은 위 동영상에서 언급한 보름달이 뜨는 날입니다.



난징(南京) 하면 연상되는 것이

난징 대학살인데,

곧 대규모 사태가 발발하고

대학살이 있을 것임을 암시하는 것인지...



제가 예약한 호텔이

Fish Inn Bund 입니다.




연방제 통일이 될 것임을

암시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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