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험한 신천ㅈ

*신ㅊ지로부터 신고당해서 블라인드 처리된 적이 있어서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제 간증 '911테러 & 여친'이 기도원 생활을 마치고

거처를 옮기는 것으로 끝나는데,

신천ㅈ 선교사가 도와줘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신천ㅈ 교인의 집에서 한 달 동안 여친과 같이 머물렀고

이후 여친은 신천ㅈ 교인이 마련해준 고시원에서,

저는 신천ㅈ에서 운영하던 평신도 신학원에 딸린 방에서

한 달 동안 머물렀습니다.

2달 동안 신천ㅈ 사람들과 함께 지냈습니다.

저와 여친을 자신들의 집에 머물게 한

신천ㅈ 부부는 저와 비슷한 연배였습니다.

장애가 있는 딸이 있었고 여자가 만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두 사람을 자신들의 집에 머물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신천ㅈ임을 몰랐는데 며칠 후에 알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나오라고 하실 때까지 그들과 함께했습니다.

참 좋은 경험을 했고

신천ㅈ가 어떤 집단인지

체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1985년에 신앙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개척교회, 대형교회, 감리교, 장로교, 침례교, 순복음 등

여러 교회를 다녔는데

신천ㅈ 교회 사람들이 가장 신사적이었습니다.

반할 정도였습니다.

재산이 많든 적든, 사회적인 지위가 어떠하든

차별하지 않고 인간적으로 참 잘 대해줬습니다.

기존 교회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이 신천ㅈ에 많이 있었고

신천ㅈ에서 잘 대해주니까 신천ㅈ의 충성된 일꾼이 되었습니다.

신천ㅈ에서 하는 성경 강의를 들어봤는데,

처음에는 성경적으로 잘 가르치다가

어느 순간부터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합니다.

너무나도 교묘하기에 깨어있지 않고 분별력이 없으면

그냥 빠져들기 십상입니다.

모이는 일에 힘쓰고

교육을 철저하게 시켜서

빠져나가기 힘들게 만듭니다.

조직을 위한 희생정신이 투철하고

조직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합니다.

그들이 저를 강사로 세우려 한다는 음모를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때에 여친과 함께 그곳을 빠져나와서

통장에 29만원 밖에 없다는

全직 대통령이 사는 동네 인근 고시원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신천ㅈ가 얼마나 무서운 집단인지 알 수 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신천ㅈ 평신도 신학원에 딸린 방에서 

젊은 교인과 함께 생활했습니다.

이 사람은 시골에서 상경했고

세차 알바를 하고 있었습니다.

돈도 없고 거처도 없던 자신을

신천ㅈ 교인이 도와줬다고 합니다.

자신은 신천ㅈ가 이단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돈을 모으면 신천ㅈ를 떠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1년 후에 이 사람을 강남기도원에서 만났는데,

신천ㅈ가 이단인 것을 잘 안다고 했던 사람이

신천ㅈ 골수분자가 되어있었고

저에게 신천ㅈ로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교묘하고 집요하게 세뇌를 당했으면

사람이 이렇게 변하나 싶었고

신천ㅈ가 참으로 무서운 집단임을

다시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신천ㅈ가 부흥하는 이유를

너무나도 잘 압니다.

그들과 함께 생활해보면

부흥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