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건강한 삶으로 인도해주신 하나님

007 RAMBO 2018. 7. 23. 19:50

1985년 가을에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주님께서 저의 가족의 식생활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해주셨고

제가 주도해서 단식,건강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아버지께서 몸에 안 좋은 인스턴트 음식,

기름지고 튀긴 음식 같은 것을 좋아하시다보니까

식단이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음식 위주로 짜여지게 되었고

콜라를 박스로 쌓아놓고 마실 정도였으니

가족들 건강이 좋을 리가 없었습니다.



제가 어릴 때 아버지께서 담석 수술을 받으셨고

배에 큼지막한 수술자국이 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관절염으로 고생하셨고

여동생은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했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영접한 이듬해인

1986년 초에 저와 어머니,여동생이

경희대 한방병원에 입원해서

일주일 동안 단식을 한 후부터

현미,채식 위주의 식사를 했고

그때부터 가족들의 건강이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건강과 관련된 책을 많이 사서 읽고 실행에 옮겼고

주위 사람들에게 단식,건강식 홍보를 많이 했습니다.


저는 1주일 단식을 2번 했고

23일까지 단식을 했습니다.


과거에 저는 콜라를 자주 마셨는데

이제는 콜라를 비롯한 탄산음료를 잘 마시지 않습니다.

별로 마시고 싶지 않아서 그렇고

가끔 햄버거, 피자 등을 먹을 때 곁들여 마시기는 합니다.



건강식을 해오신 덕분에 

부모님께서는 연세에 비해 건강하십니다.


식생활 개선을 안 하셨으면

이런저런 질병으로 고생하시면서

병원비로 상당한 금액이 지출되었을 것이고

어쩌면 이 세상을 떠나셨을지도 모릅니다.


부모님과 여동생은 아직 예수를 믿지 않지만

하나님의 때에 믿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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